혼자 술먹을만한 곳...남구 삼산동 위주로 소개좀요 ^^
해대기
안녕하세요? 더블레스입니다.
솔로고 외지사람이고 그나마 아는 친구들이 동구에 사는 관계로
항상 혼자서 밥먹고 술먹고 하는 사람입니다.
예전엔 일하면 받는 스트레스를 단골집에서 술로 달래고 했는데, 여긴 단골집 할만한 곳을 찾기가 어렵네요.
제가 온지 얼마 안되는 관계로 ㅠㅠ
사람들 북적이지 않고, 장소 크지 않으며, 그냥 혼자서 주인장이나 아님 구석자리에서 조용히 술잔기울일수 있는
이왕이면 맛있는 안주거리나 식사거리까지 되면 좋겠죠? 그런 술집이나 밥집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산에서 살때는 연탄구이막창집, 광안리2층bar, 김치찌개집 등등에서 마셨는데,
울산 삼산동은 장소들이 다 크고 사람들도 많고 주인장보다는 알바생 혹은 직원들이 많아서 부담스럽더군요.
괜찮은 곳 추천해주시면 한잔 혹은 밥 쏩니다. ^^
-
큰가람
전 가끔 삼산 생생구이 바로 뒤에있는 토리향
다찌가있어서 혼자 아주 가끔갑니다 ㅋ
꼬지랑 사케 강추구요 주인언니 넘 친절하고 상냥하세요 가게도 아담하구 혼자가도 전혀
어색하지않아요 -
하예진
이방인이 가져야할 어쩔수없는 의무라고..생각듭니다..
더블레스님 만큼 뜨거운 열정은 없지만...
그 환경안에서 살고 버틸수밖에 없는 환경은..그 환경속에서 또 행복을 찾는 사람들의 기쁨이 이 공간안에서.... 같이 한번 찾아봐요..
더블레스님과 저만의 공간을..
또 ... 우리들의 공간을 질투할만큼의 장소를..^^. 빠른기회에 인사한번 더 드리고 싶네요 . ^^. -
말근
쉽지 않더군요. 울산맛집멋집 포스팅된글들을 검색해서 가볼려고 했으나, 그런집들을 검색하긴 힘들더군요. 그래서 발품팔아서 술집을 기웃기웃도 거려봤습니다. 삐끼시끼들이 너무 달라붙어서 짜증이 나더군요. 뭔 안마,퇴폐노래방 삐끼들이 많은지..
음식점이나 술집...혼자서 갈만한 곳은 여자들이 술 따러주는 빠나 룸싸롱이나 가야되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값싼 안주와 아늑한, 약간은 군내 날수도 있는 혹은 가끔씩은
깔끔하고 조용한 재즈바일수도 있고, -
너에게
그 조건을 찾아서..소개시켜주는게 더 좋지 않냐?라고 드리는 말이에요 ^^.
한글자 한문장의 틀림이 아니라 의미를 아시지 않느냐?라고 드린말입니다. ^^ .
1111파티때 얘기는 후기에 인사드려도 충분할듯합니다 ^^. -
사랑
헐...단골집을 찾아달라는 것이 아니라
단골집을 할만한 조건(위에 쓴)에 부합할 만한 집이 있으면 추천해달라는 것인데요?
단골집은 자기가 단골인거지 다른사람이 단골은 아니죠.
동네에 아는 곳이 없으니 추려서 말해주시면 가본다는 것인데
뭐 삼산동 모든 음식점, 술집을 돌아다니는건 아닌거 같은데......
미스터삼식님이 제가 살았던 곳에 사신다면 제가 단골집할 만한 곳을 추천해드릴순 있습니다.
그런 추천에 인색하신다면, 할말은 없지요.
여담이지 -
아리
단골이란 말은..... 조금의 부족함이 있어도 ..서로서로 이해관계가......이루어져야 하는곳인데..
ㅠㅠ
처음갔는데 그 이해관계를 .......... 누구 소개 받아서 왔다 라고 하기엔.. 기대할께요 ^^ -
철죽
사시는곳에서 . ..스트레스를 풀고하실만한 ..단골집을 찾아 주시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요 ^^?
여기도 충분히..^^. 스스로 생각하는 단골집들이...즐비해있을겁니다..
. 다만 더블레스님의 단골집이 없는거겠죠? ^^.
찾아달라 하지 마시고 찾으셔서 알려주세요 ^^..
궁금하신만큼...찾으실만한곳도 너무 많을것같네요 ..^^..기대됩니다 ^^ .
찾아서 추천해주시면..술..밥..제가 살께요 ^^. -
망고
남견이님 말씀 감사합니다. ^^
-
칸나
제가 한번 휘리릭 알아보고 소개해 드릴께요...^^
여자친구분을 만드시는것도 괜찮을꺼 같구요...ㅎㅎ -
모아
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도 소개부탁드릴게요.
개인적으로 두부를 너무나 좋아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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