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은 흥이 아주 지대로예요,한번 꽂힌 노래는 한달이고.
집에와서 무한반복을~듣고,부르고,춤추고
몇달전엔 얼집서 꼬칼모자A ~볼록볼록B 대문자 송 노래를
배웟나봐요
한달째 하원해서 집에옴 티브로 그 노래 틀어놓고
시도때도 없이 노래와 율동을
지금은 환청이 다 들리네요
문제는 사람들앞에서ㅠ
4살이면 창피한것도 알 나이인데
식당이나 어디나 매일은 아니지만 필 꽂힘 제 폰으로?
노래틀고 사람들 많다 싶음 노래와 춤을~
저도 첨에 그런 행동을 할땐 넘 귀엽고 이뻐서 넘 사랑스러 웟는데 흠~ 이건아니지 싶어서 그만하라해도

또또,오늘도 아기 하원하고 출출할까봐 분식집 들려
콜팝사줄려고 들어가니 초등학생들이 많아서 기다리고 잇는데
또 제 폰들고 노래 틀더니 형아,누나들 보는데서 노래와춤을ㅠ

정말 지극히 평범한 아인데 이런 모습 보면 약간
무슨 문제가 잇는건 아닌가 걱정이되요ㅠ
우리 아들 정상 맞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