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가,,,정말 언제든 분만이 일어날 수 있는 시기군요,,,

윗분 말씀대로 분만 가능병원 꼭 알고 떠나세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저도 유아박람회간다고 전날 계획 다 짜놨는데 그날 밤에 갑자기 양수 터져서 바로 낳았어요
그게 36주였어요

네~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꼭 알아볼게요~
역시나 제 컨디션을 봐가며 결청해야 하겠군요~

저는 36주 에버랜드 하루종일 돌아다녔구요 37주 서울로 뮤지컬보고 이날도 하루종일 이태원 돌아다녔어요~ 의사쌤이 36주 이후는 정상출산이라하셔서 걱정없이 돌다다녔어요~ 이동하시며 휴계소 들러서 쉬면서가시고 여행지에서 무리하게 돌아다니지 않으면 괜찮아요~ 대신 근처 분만 가능한 병원은 꼭 알아놓고 가시구요 ~ 즐건 여행되시면 좋겠어요 엄마가 즐거워야한다 생각해요 아가낳고 몸조리하며 외출 못하는데 우울증와요

네~경험에서 우러나온 얘기 진심 감사해요 ㅜㅜ

간다면 조심해서 가구요. 주변 가장 가깝고 24시간 하는 산부인과 위치정도 몇군데 알아보고가세요. 저는 새벽에 진통 와서 초행길에 산부인과 찾느라구 고생했었어요~ 가고싶은 마음 이해되요~

흑흑
여행은 접어야 할,,,,ㅜㅜ
근데 진짜 가구싶다 ㅜㅜ

나중에 병원가서 얘기하니 눈초리가. . 넌어떻게 거기를 갈 생각을 했니라는 눈빛 ㅋ 의사와 간호사에게 혼나고 죄값을 톡톡히 치뤘죠. 입원에 외출금지에; 조심해서나쁠건 없는데 여행가구싶죠. . 애생기면 다니기 힘드니깐요.

흐~~그냥 하는 걱정이 아니었군요,,,ㅜㅜ

가서 쉬는건 괜찮은데. . 갈때 어쨌든 차를 몇시간 타야하잖아요. 조심하긴해야해요. 갑자기 조기진통올수도 있는 시기라. . 저는 지방으로 여행갔다 조기진통와서 입원하고 누워서만 몇주 지냈었어서요; 다행히 39주되서 출산해서 다행이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