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쓰레기통이없어서 한참찾았어요.없는걸보고 되가져가는구나싶어서 항상 검은봉지들고댕겨요~~
오늘도 화장실밖에 쓰레기가 한가득인걸보니 맘이 안좋더라고요.분리수거도 안돼있고ㅡㅡ

로하스 쓰레기통 없어서 다시 바리바리 싸와서 집에서 버렸네요~~ 깨끗이 사용 안하니 점점 쉴곳이 없어지는듯해요... 작년 복수동앞 유등천변에 놀고난 쓰레기에 천변 돌맹이 위에 번개탄 피우고 고기 구워먹고 안치우고 가는 개념없는 사람들 잔뜩이더니 취사금지 현수막 붙었더라구요...
차라리 잘됐다 싶더라니까요...

저희애는 길에버려진 일수명함 주워와요ㅜㅜ

항상 봉지에수거해와요
제발 양심을 지키셨음해요
그래서인지 저희아들 남들쓰레기까지 주워와요
운동장운동가는길 바닥에뿌린 명함까지 싹쓸^^;;

저도 특히 아이들앞에서 조심해요..무단횡단은 혼자있을때ㅋㅋ

애들 보는데 찬물도 못마신다는 말이있잖아요
전 애가 따라할까봐 쓰레기봉투 항상 가지고다니구 무단횡단도 절대 안해요..
아이 손잡고 가면서 쓰레기 아무데나 툭툭 버리는 아짐들보면 좀 한심해보이더라구여..

역시 모아 회원님예요~^^

어딜가든 바리바리 싸온답니다...그게 맘편하고 쓰레기통 찾아 삼만리 하기도 귀찮구요..ㅋㅋ

쓰레기봉투까지 준비하시는군요..대단하세요~^^

전집에서 아예 쓰레기종량제봉지가져가서 거기에 담아서 다시 집에가져오거나 아님 그곳 쓰레기버리는곳에 버리고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