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아무 생각없이 걸어보려구요. 1코스도 좋다고해서 거기서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올레길... 너무 방대해서..코스선택 잘 하시고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한코스만 돌아도 하루가 훌쩍 갈만한길이 많아서.
전 쇠소깍 그쪽코스가 젤 볼게 많아보였어요. 전 올레길은 더울때가서 감히 못돌아다니고 그냥
그 길만 봤는데 쇠소깍코스가 젤 기억에 남더라구요.

혼자 걷는 사람이 많다니 다행이네요.

각코스마다 편한길과 그렇지않은길이 적당히 섞여있어서..힘들지는 않으실껍니다~~
한루에 한코스에서 두코스정도 걷는것이 적당하구요..ㅎ몇일을 생각하시고 가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혼자서 가신다면 코스중간중간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생각보다 혼자서 올렛길을 걷는분들이 많으셔서 서로 좋은 만남도 될수 있을거에요~~ㅎ

가족끼리 갔다오셨다니 부럽다는.. 사람들이 많다니 대중교통도 불편하지 않게 잘 되어있을듯하네요.
이것저것 걍 걱정이 되어서리~~

지난주 금요일 8일날부터 일요일날 돌아왔는데
올레 7코스 다녀왔어요
사람들 굉장히 많았구요
혼자 다녀도 돼요~
다른코스는 모르겠구요
7코스는 조금조금 바윗길 구간이 있어서 등산화 필요했구요 (15.1km)
일단 돌고싶은 코스를 알고 가시면서
대중교통으로 시작점을 가서 도착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겠네요
저희는 가족들끼리 관광버스를 빌려서 갔었구요
기사분이 나중에 도착점에 마중나와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