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도 화가인데 ㅎㅎ
그냥 동네 미술학원 다녀요.. 어릴때는 미술을 제일 좋아하는것 같은데... ㅎㅎ 상도 곧잘 받어오지만.. 관련 전공시킬생각은 없구요 .. 아직 어리니 학원 안다니면 보내주세요.. ㅎㅎ

미술전공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요~화가는 창의성이 있어야해요. 사진, 사람, 풍경 똑같이 잘따라그린다고 화가가 아니잖아요^^입시전문학원은 고등학생때부터 다녀도 충분해요.
저학년 때에는 다양한 재료로 아이의 생각을 표현하게 끌어주고 관찰력을 높여주는 창의미술하는곳 알아보세요. 관찰력=창의력이에요. 그리고 요새는 미대도 공부 엄청 중요합니다~ 공부에 신경쓰시면서 아이의 감각키워주시는 노력또한 해주셔야해요. 주말에는 인사동.삼청동 가셔서 개인전 구경도 하시고

어머님 망포 옆 신영통에 미술전문 홈스쿨하고 있어요~^^ 쪽지보내드립니다.

윗분들 말에 동감요
무턱대고 비싸고 유명한곳 보내기보단 아직 어리니 보통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이나 방과후 다니면서 지켜보세요
잘하는 애들은 뭘해두 튀니^^

입시미술이라면 공부 열심히 하다가 고등학교때 학원에서 배우는걸루 충분하다고 하던데요..미술에 소질이 있는 아이라면요..학원은 아이가 즐거워하는 동네 미술학원 알아보셔도 될것같고 아직 아이가 어리고 꿈도 바뀔수 있으니까요..^^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창의력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희애들 미술학원쌤이 말씀해주신 조언입니다^^ 참고로 서울대 미술 전공하셨어요^^

감각있는 아이인가 보네요.^^

그리기위주는 자칫 아이가 어려워해 흥미가 떨어질 수 있어요.
창의미술쪽으로 감각과 자기표현을 더 키워준 후,
계속 하겠다며 고학년때 전문미술학원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주변에 분명 재밌는 곳이 있을겁니다.

아이와 함께. .미술학원이나 소수그룹으로 하는 홈스쿨 가보셔요~
어머니가 아이성향은 잘 아시니까.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찾으시는게 좋아요^^
미술은 저학년때 많이들 좋아하다가. .고학년때 싫증내는 경우도 있어서, 흥미를 잃지않고 재밌게 창의적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저기 알아보시다보면, 찾으실수 있을꺼에요~^-^

꿈은 자주변하기도하죠. 가까운 아파트안에 가정에서하는 미술학원도 많을꺼예요. 그런곳을 미리보내보세요.

저희딸도 화가라고하고 그림그리기,만들기 좋아하는데 전 학원안보내고 방과후수업으로미술시켜요.
가격도저렴하고 만들어오는것도 괜찮더라고여.
저희애도 초2 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