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지나야어느정도말하던데요.. 지금28갤인데한번트기시작하니대화는물론온갖동요다부르고다녀요..좀만더기다려보세요..정말하루하루가틀려요!.이제사람이랑같이사는것같아요ㅎ

다달라요.
저희큰애는 19개월때 저랑대화가능할정도여서
이때 기저귀도 3일만에 뗏구요.
20개월엔 동요도 개사해서 부를정도였어요.
신체이름도 다알고 퍼즐도 40피스정돈 거뜬히했어요.
반면에 둘째는(둘다딸)
짐19개월 넘어갈껀데
엄마, 아빠, 바압(밥), 물, 비(호비를칭하네요;;),
가끔 은니(언니)정도해요.
둘이 넘차이나서 저도 작은애는 넘늦된가생각도 했지만
옹알이식으로 말을 하려하고
인지쪽으론 잘발달되어있는것같아 걱정안하려고해요^^

울딸은 18~19갤에 기저귀 떼고..
곰세마리 노래 불렀어요.
대화도 됐구요.(가끔 삼천포로 빠졌지만^^;)
근데 둘째인 아들은 늦진 않은데 큰애가 빠른편이라
비교가됨서 잘못하는듯 했었어요.
24갤지나고나선 누나랑 말싸움 했어요ㅡㅡ

좀 빠른애들은 빠른듯해요~
우리애기 16갤인데 엄마 아빠 안먹어 안가 붕~ 찌찌 네~ 정도해요
말빠른애들은 엄청 빠르던데 그런거 신경안써요~ 아는언니애기도 4살때쯤 말문이 틔었는데 지금 8살 엄청 똑똑하더라구요 말빨리하는애보다 똑똑한애들이 더부러브요~~~^^

하는애도잇고 안하는애들도 잇죠 19개월에 말하는거면 좀 빠른편아닌가요?
우리딸이 여자애라 그런가 엄마가 말이많아서그런가
19개월쯤에 두부 밥 국물 이런말 다 따라하고
아저씨~ 가자! 이런말은 또박또박하게 햇엇어요
6월2일생인데 지금은
이건 엄마꺼고 이건 연서꺼지? 아빠는 붕붕타고 회사가고 나는 붕붕이 없어서 못가지?
콩순아 기다려 치카하고와서 안아줄께ㅡ 이런말도하고 ㅎㅎ
그제는 제 목걸이보면서 엄마 목걸이 맘에들어~
아빠가 참외주세요 하니까 아빠 참외

나도 더 델꼬 있고 싶은데 효가 또래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
얼마전에 시장에 효 또래 아기들이 얼집에서 쌤따라 놀러왔는데 효가 좋아서 소리지르고 쫓아갔는데 친구들이 가버려서 울고불고;;
적응 하려나싶어서 잠시 델꼬 가봤더니 손흔들면서 나보고 가라던데ㅋ
오전에 잠시만 보내보려고^^

진짜!??왜벌써보내?? 큰효는 야.!야!! 어어어~~ 안녕..요게다야..엄마,아빤 울때만..ㅠ효도 내년여름쯤보내려구~~ㅋ

S효는 엄마,아빠,이거,저거,아기 만할줄알아
아기는 한지 얼마 안됐고
이거, 저거는 내가 뭐줄때 자꾸 이거? 이거줄까?하니까
어느순간 따라하더라고
아무래도 첫째있는집은 쫌 빠르고 차이가 나긴해
S효는 담주부터 오전만 얼집가심ㅋㅋ

옴청 신기했어요~~제딸도급하면야!야!요게다거든요~~ㅠ

저희딸 19갤인데. ㅇㅇ야 안녕~ 이런말은 절대 안하던데요..
요새 그리 빠른애들이 있나요??
저희애는 아빠.엄마.빠빠이.안녕.뭐,야.아배(할배)
이정도삔데..저정도 말을 한다면 진짜 되게 신기하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