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갖기전에는 생리가 항상 불규칙적이었어요~
그리구 출산하구 생리도 불규칙적이다가 4~5개월 쯤 딱딱 맞더라구요! (매달 20일) 그러다가 지난달 예정일보다 이틀빠르게 (18일) 옷이 젖었나 싶을정도로 콸콸 쏟아지는 생리를 했었구....
그렇게 이번달 생리 예정일이 되었는데 홍양 소식이 없길래 어제 테스트 해봤더니 2줄이었어요. 진한 두줄~
오늘 아침에도 해보니 진한 두줄 나왔구요...
제가 다음주 화요일에 2주동안 해외를 나가서 급한 마음에 오늘
산부인과를 갔는데 아기집이 안보였어요..
그래서 피검사 하구 왔는데 수치가 300이래요.
원장님 말씀하시길 보통 1000이상이 나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최악의 경우 자궁외 임신까지도 생각해볼수 있다며....
담주 출국앞두고 임신도 놀랐는데.. 자궁외 임신이라뇨...... ㅜ
혹시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첫째때는 예정일 전에 임테기로 확인했었구
당시 살던 지역에는 산부인과가 없어서;
3주나 지난뒤 신랑 휴가받아 나와서 진료받았거든요
그래서 7주차. 한번에 아기집 아기심장소리 다 확인했어서 ㅜ
이 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심란하구 떨리구 그러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