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한테 백더 벌어오면 쿨하게 살림한다 하세요..

남편분 말투나 의도가 궁금하긴하네요..

저 직장다닐때 200 조금넘게 받았는데.이것저것 쓰면 큰돈은 아니더라구요.애들 키우다봄
근데 남편분 말이라도 이뿌게 해주시지~~

저희집 남편님도 그래요ㅋ
말이라도 이쁘게 하믄 좋게 생각하죠~~

130이면 주워서 쓰는 돈도 아닌데.. 그리 막말을.. 일 관두고 그돈없어보면 큰차이 느끼실텐데 신랑분 너무하시네요

신랑분은 많이 버시나바요..... 많이 버셔서 님의 월급이 큰 도움이 안된다면 그리 말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저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면..상처는 ㅠㅠ

에효속상하겟어여ㅠㅠ근데저도 200넘게벌어봣지만 ㅜ절위해선 머라도하는게 좋긴하지만 아기를위해서 집에서아기보는쪽으로 생각하고잇어여 신랑은그거라도 벌으라고햇지만 전 그거벌어 애맡기는돈150가까이나가는데 차라리 내가집에서 애보겟다햇어여 ㅜ

에고 그것도 큰돈인데..살림에 보탬되는데...ㅜ 전 둘째갖고 80도 안되는 돈으로 살림에 쫌 보태고 친정엄마 시아버지 얼마안되지만 용돈드리고 큰아들 까까 사주고 그랬었네요~

오히려 고마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헐ㅡㅡ 말이 심하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