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큰애 1인실 모자동실, 작은애는 상태를 점검해야해서 왔다갔다했는데 모자동실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작은애 모자동실 못한 게 아쉬웠어요.
좀 피곤하긴 한데요 잠 못 자고 힘들었어도 싫지 않았어요. 아이 좋아한 제가 아닌데도요.
아가 처음 만나 낯선 건 엄마도 마찬가지니까 그 시간에 이 아이의 엄마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모자동실은 사람이 와서 알려줘요.

퇴소전 목욕법 가르쳐주니 걱정마시고 기저귀 가는법은 어렵지않으니 편히 생각하세요.
조리원이 천국이긴하더라구요.그래도 집에가서 멘붕오는것보단 모자동실하면 아기에대하 조금 더 알수있으니 엄마체력만되면 모자동실도 나쁘진않은듯해요. 전 모자동실 초기에 며칠하다 방이 너무 더워서 아기태열올라와 신상아실로보냈어요. 조리원 방온도 그런것도 염두해 보세요.
조리잘하시고 아기 예쁘게 잘 키우세요~^^

모자동실하실거면 기저귀 가는것 정도 미리 알려달라해서 한두번 해보시고 목욕시키는것도 눈으로 다시한번 봐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기저귀는 수유하면서 갈아야할때가 종종 있어서 모자동실하기 전에 이미 여러번 갈아봤고 목욕은 제가 있던 곳에선 씽크대 같은곳에서 좀 과감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아이도 막 울고..바쁘셨을테니 뭐 그런식으로 씻기셨는데
모자동실하고 간호사쌤 하시던대로 애아빠팔로 애기 지탱하고 씻겼는데 뭐가 달랐는지 살살 씻기니 아기가 울지도않아서 신기하다 그랬네요
모유 모자라서 분유필요할땐 전화하고 둘중하나가 가서 받아왔고 선생님들이 종종 들어와서 봐주시고 아가 옷도 필요한

ㅠㅠ혹시나 목욕하는법 기저귀가는법 안알려주실까봐 고민중이에요.. 전 모자동실하고싶은데ㅠㅠ수유할때도 애기가.자꾸우니까 다른산모분들눈치도보이더라구요ㅎㅎㅠㅠ괜히 서툴러서 애기.힘들게하는거같고ㅠㅠ병원에서 모자동실은.이런식이다 설명해주면좋은데..아무런설명이없으니 ㅠㅠ..

엄마 성향에 따라 다른데 저도 사나흘전에 모자동실하니 오히려 왔다갔다 안해도 되고 편했어요
게다가 조리원 나오고 집에가서 혼자 아이보는데 적응기간 거친것처럼 오히려 좋았던듯요
특히나 많이 왔다갔다할때 많이 울던 아기가 에 소리나면 바로 엄마가 반응해주니 거의 울지 않았던 기억나네요 전 잘 결정했다 싶었어요
시간이 되시면 모자동실하시기전에 젖맛사지나 그런식의 전문기관 도움받으시면 자세나 요령 도움받으실 수 있으실듯해요

유두보호기요!!ㅎㅎ그거 사용하고있는데도 애기가 빨다가 거부하다가 빨다가 거부하다가ㅠㅠ 수유콜만오면 겁부터나니..차라리 옆에끼고선 5일동안 이자세저자세다해볼까싶기도하구요 ㅠㅠ..5일천국이나을까요 ㅋ.ㅋ

어차피 조리원퇴실 후 집에 가심 끼고살아야하는데
굳이 5일남은 천국을 맛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함몰이면 조리원 샘들께 수유하실때 여쭤 보시고 거기에
필요한 실리콘재질에 가짜젖꼭지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런것도 판매하실텐데요

체력은 짱짱한데..ㅎㅎ괜히애기고생시킬까봐 걱정이에요ㅠㅠ 병원이랑같이잇는곳이라서 아프면 바로 진료볼수있고.. 그래서 모자동실할까하는데ㅠㅠ모자동실하면 외부면회는 전혀안되나용??

전 모자동실에 데리고 있었는데 할만하던데요~^^
저도 함몰유두라 짜세 잡는데 쪼끔 힘들었지만 조리원 쌤들이 못할땐 도와주셔서 그냥저냥 했어용~집에와서 그냥저냥 완벽자세~~^^;;
근데 엄마가 체력이 딸리면 조리원에 있을 때는 그냥 신생아실도 괜찮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