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갤 딸램. 한달된 둘째.
아빠도 시골에 쌀가지러 가버려 집에 혼자 둘 보고있어요.
동요틀고 노래부르고. 퍼즐 맞추기하고. 색칠공부하고. 나라이름 맞추기하고. 책읽고. 공놀이도 했다가. 둘째가 울면 달래주기해보자도 하구있어요.
하다하다 안되면 티비 틀어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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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시민회관있어서 지나가다 뭐있나 보고 인터파크 이용하구요..부암롯데는 레미소극장있어서 보구요...다른건 문화센터에서도 정규강좌접수할때 하는거 보기도 하구요~어차피 어딜가든 1-2만원은 써지니까 아들램 좋아하는거 보러다녀요^^

공연 정보는 어디서 아시는건가요?
저도 둘 데리고 있고 셋째 석달 뒤 출산인데 넘 힘드네여 ㅜㅜ

아빠없이 31갤,8갤 두아드님 모시고 놉니당~얼집안가니 죙일 셋이서 놀다 싸우다 그러죠...블럭좋아해서 둘째 보행기 태워놓고 둘이서 하구요 어린이뮤지컬이나 버블쇼도 보러가구요(천원부터 만원까지 다양하더라구요) 공원도 가구요 집에서 퍼즐도 하고 책도 같이 보구요 키카도 가구요...에너지가 많고 사람들 많은걸 즐겨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나가요~덕분에 저는 녹초가 된답니다ㅠㅠ

플레이도우 크러이티브인가? 책상있는거사주니..혼자서 한시간넘게놀아요..

언니랑놀아용

계란껍질에 가족얼굴 그리기 시키면 잼나할꺼같아요
그걸로 인형놀이도 하고

에고~ 그래도 잘 놀아주시나봐요. 저두 좀 같이 놀아줘양겠네요^^

그림그리고 책읽어주고 동요틀어주고 의사놀이중입니다 ㅠ 집안에있으니 힘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