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따로 관리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우리집양반은 귀찮은가 다 저한테 맡기,,,,,ㅋㅋㅋㅋ
이제 맞벌이 안하니 신랑월급으로 살아야하지만~^^

저도 돈벌때는 따로 관리했어요

따로 관리해요~ 남편이 통장을 안줘서 어쩔수 없이 따로하는데 수입 지출 잡기도 어렵고 저축도 잘안되요
제생각엔 경제관념 투철한 한명이 관리하는게 좋다고봐요~

전 각자관리했었어요
신랑 100 저80 내고 100 저금 2청약
나머지 78만원으로 공동 식비 생활비 유류대 충당
본인급여 남은거에서 보험 폰비 용돈 등등 냈답니다.
각자 관리해서 돈못모으는게 아니라 경비낼때 저축분을 더내면 되는겁니다. 하기나름~

저는 못벌어도 따로관리 ㅎ 우리엄마가 아빠 기세워준다고 돈쓰는거 터치 안했거든요. 아빠는 지금도 자기가 번거 자기가 다써요 ㅡㅡ 대신 엄마가 쎄빠지게 농사를... 아빠가 돈은 많이 쓰시지만 기는 살아계시고요 ㅎㅎㅎ 보고 배워서 저도 그리하는데 저는 농사도안짓고 아기키우느라 일도안하고~ 빠듯합니다요. 지금은 남편이 쓸만큼 쓰고 남은거 주는데. 남편이 돈을 거의 안써요. 주말에 알바하고.. 남편 성향이 쫌생이라 가능할지도...ㅎㅎㅎ

제 주변도 있어요
각각 얼마내서 생활에 쓰고
나머진 각자 관리
불만은 없는데 둘다 잘 벌어야지 가능요ㅋㅋ

서로 따로관리하는 분 봤는데요 돈하나도 못모았드라구요 결혼 십년이넘었는데 적금 하나없음..좀 놀랬어요 사람나름이지만요

확실히 따로관리하면 돈은...안모이는거같아요ㅋㅋ
서로 상대방만믿고....펑펑쓰게되는듯..ㅋ
걘적인생각이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