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귀한말씀 감사드려요. 느끼는 바가 많네요.^^

한글. 책. 아이들마다 관심사가 다를뿐.. 넘 걱정하지마. 때되면 다 하게 되있어.. 기저귀 떼는것도 그랬잖아^^ 티비는 안틀어주니 안보게 되고, 거의 안틀게되서 아예 친정에 보냈다ㅋ 덕분에 관리비에서 케이블시청료 티비수신료 제외시켰어^^

겸이 한글 뗏나? 대견하네
민인 책과는 안녕했는데..
책 아예 안봐서 걱정이야
맨날 티비만 보여달라해서 걱정이야

안경..ㅜㅜ
안그래도 어두운데서 걱정했는데..
무조건 재워야겠네요.

별일없는한 강제로라도 9시에 재우는 편입니다
안그럼 다큰 지금도 울 아들 감당이 안되요
이불 뒤집어 쓰고 몰래 읽거나 구석에서 자는것 처럼 뒤돌아 누워 읽어요
그렇게 읽으니 당연 눈 나빠지구요 안경쓰고 있네요
무조건 재우세요

다른방에도 책이있는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겠네요

저 제가그랫어요..어릴때..
책 안보이는곳으로 잠자리를 옮기실수는 없나요
보이는데잇으면 진짜 읽고싶어서 잠이안와요ㅠㅠ

으...습관을 잘못 들였네요 ㅜㅜ
신랑은 눕자마자 잠드니 애가 책장에서 맘대로 꺼내봅니다. 안방에서 저는 둘째와 사투 중ㅜㅜ
하나키우는거랑 둘은 정말 다르네요. 아이셋키우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심요~
낼부터는 단호하게 나가야겠어요. 늦은밤. 댓글 감사합니다^-^

전 억지로 뺏아서 재워요...
안 그럼 12시 넘기는지라..ㅜㅠ
대신 밥 먹고 보고 싶은 책 5권에서 글밥이 비교적 적은 건 10권만 보라고 해요.
문제는 다 보고... 더 보려고 읽은 책 그림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다시 본다는 거..ㅜㅠ
그래도 전 9시 반 전엔 무조건 뺏아서 씻기고 늦어도 9시 반 쯤 눕게 해요..
습관 들이셔야 해요..
안 그럼 진짜 새벽까지 봐요..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