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26평에서 18평갔을때 식탁,쇼파만 버리고 나머지는 다 가져왔더니 베란다가 꽉 찼어요 ㅋㅋ
지난 2년 집만 생각하면 얼마나 우울했던지....친구도 제대로 못찾아오게하고 진짜 아끼며 살았네요.
다시 30평으로 오면서 쇼파,식탁 다시사고 친구들도 부르고 대출은 많지만 그래도 정말 뿌듯하네요.
미래를 위한 잠깐의 후퇴는 약이되는거 같아요.

30->20->34 잠시20평에살아서 식탁,의자,피아노등 다 베란다에뒀더니..다시 넓은데와서는 못쓰고 버렸네요..가죽은 다일어나고..피아노는 습기에 늘어났어요T.T

첨엔30 평때신혼시작했는데아이도태어나고
지금13평방하나에와있는데짐을다이고살아요
저도혼수로해온거라아까워버리지못하고
끼고살고있네요
힘내세요

정말..버릴게 없는 살림이라..고민이 많으네요..
옷가지 정리..요거 깜빡ㅋ
이것만해도..한짐 더는 기분일거 같네요
감사감사~

저도 그정도 줄여서 이사햇는데
전 거의다들고왔어용..불필요한서랍류빼구요ㅜ
처음정리햇던게 옷가지들이였어요ㅋㅋ서랍류빼버리니
안입는옷들,신발들 싹 버리구왔네여~
저흰 세식구살기 넘큰집이라 이사가야할상황에
일부러 적당히 작은집으로구햇었답니다

저희도 ..ㅜㅜ 35평에서 20평주택...
소파 옷 서랍장 식탁 애기짐 줄였어요...
벽이 빈 공간이 없어요... ㅎㅎㅎ

지금당장은맘이안좋으시겠지만나중에더좋은곳으로가시면되죠~~수납할수있는것들이많이필요할거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