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할머니 장례 끝까지 있다가 오는거죠?
핫체리
지금 의식불명이신데 연세 많으셔서 가족들 대기하고있는 상태여요.
연락오면 당연히 내려가는거라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하려는데 잘 모르겠어서요~
남편은 힘들면 오는거지 라고 말하지만
직계손자인데 그럴수는 없을거 같고
3일치정도 짐을 싸면 되려나요?
설연휴 피곤이 인제 막 밀려오는데 두돌 아가랑
또 내려갈 생각하니 막막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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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장
오~어른들이 그리 말씀해주시면 참 감사할텐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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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골
시외할머니때 돌된 아기도 있고 둘째도 임신중이었어서 어른들이 오지 말라셔서 아예 안갔어요. 49재때 갔네요.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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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보라
음.. 어쨌든 삼일장 끝까지는 있는게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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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계
저는 둘째 6개월쯤이였는데...낮에 장례식장에 있었고 잠만 큰집에가서 잤네요...이렇게 3일장 끝까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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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헉 진짜 힘드셨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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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전 시할머니 시할아버지때 ㅡㅡ 둘다 끝까지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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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고 그렇군요~짐은 어쨌든 다싸가는걸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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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
시외할머니 장례때는 아이가 없어서 끝까지 다보고 왔구요(경북) 시할머니 장례때는(부산) 첫애 세살에 둘째 임신중이라 남편만 끝까지있고 저는 잠시있다가 왔었어요
물론 다 제뜻은 아니었고 어른들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죠^^;
아마도 아이가 있어 잠자는건 집에 가라할수 있으나 지방이시라면 충분한 준비를 해서 가셔야할듯한데요 -
블1랙캣
네 저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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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신랑은잇더라도 두돌된아기잇음 좀힘들지않을까요 기회봐서 보시고 시부모님이 아이힘들다고 가라하지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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