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큰요..... 입엇던 옷을 버려야할지...고민돼네요...

어렷을때 저희아빠 유리섬유이런쪽일하다가 오일만에그만두신기억이 사타구니부터 빨개져서 심하게부풀고따갑고 오일하고 엄마가그거보고 기겁해서 그만두라고 한기억이나네요

원래 다른 일하는건데...수입해온 물건에 하자가있어서
갑자기 얼떨결에 하게된거에요...
작업실컷 한 뒤에 방진복 사와서는 다른분들은 입고 조금 작업하다가...못하겠다고해서 안하게됐구요...
이거 노동부에 문의라도 해봐야겠네요...
ㅠㅠ

저. 이건 좀더알아보셔야 할부분인거같은데 만약에 유리섬유 회사가 확실하고. 신랑분외 다른직원들에게도 방진복을 입히지않고 일시켰다면 그 뭐지? 은행감사나오듯이 회사에 노동부그쪽에서 단속나오면 회사문닫는다네요ㅡㅡ 큰일난대요 그런식으로 직원부리면...

신랑왔어요. 일단 유리가루가 몸에 닿으면 그건 앞으로 절대 안빠진대요 못뺀대요. 글서방진복입어야되고 요즘은 일회용 방진복이나와서 한번입고 버린다네요. 이미 옷에묻은건 고무장갑끼고 세탁하고 여러번 헹궈야되는데 찝찝하니 돈아까워도 그냥 버리는게 좋대여ㅜㅜ 이 업계에선 젤 회피하는 직업이라네요. 저두 오늘첨알았는디 신랑맛있는거 해줄라그요

네 고맙습니다ㅜㅜ
옷을 버려야할지 젤 고민이네요..

우리신랑이 그쪽으로 잘알아서요. 근데 미네랄울이라두 신랑 방진복안입고 긴팔에 목토시까지하고 작업해도 피부에닿아요. 닿은곳은 시뻘게지고ㅡㅡ 한국사람들은 하기꺼려한대요. 그래서 외국인써요 울신랑이 사업하거든요. 유리섬유는 더 심하지싶은데. 일단 퇴근하고오면 자세히물어보고 덧글달께요

안입고하믄 입었던 옷..다 버려야할까요?? ㅠㅠ

음 고발그런건잘 몰겠구요. 우리신랑은 유리섬유는아니고 미네랄울이라고 그런거하는데 방금 전화해서물어보니 유리섬유는 발암물질나와서 방진복 꼭 입어야한다는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