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설레임은 사라지고 의심과 막막함 초조함으로 이어지네요.

파리도착하자마자 한국행 비행기를 알아봐야하는 사태가 생길까봐 덜덜...

모든 것을 혼자 해보는 해외여행이 첨인지라 징징 거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첫 과정이 제일 부담스럽네요;;

저의 계획 초반부

파리를 간다.파리에서 몽파르나스로 간다.
(공항2C 출구에서 4번 버스를타면 갈수있다.)몽파르나스에서 바욘으로 가는 기차표를 산다.바욘에서 생장으로 가는 기차표를 산다.
질문-->(표를 두번 사야하나요? 아니면 환승이 포함된 티켓을 한번 사는건가요?
9월중순이나 말경 출발 예정인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곤란할까요?)생장에서 협회사무실을 찾아 안내책자들과 순례여권을 발급받는다.
질문-->생장 도착이 늦어져 사무실을 그 다음날 들려야할때 숙소는 현지에서 바로 구할 수 있을까요?)순례를 시작한다.
질문-->처음이 피레네 산맥을 넘는 일인데 제가 장애인이라 여기를 그냥 패스할지 도전해볼지 고민중입니다.
만일 패스를 해야할 경우 어느 마을부터 시작을 삼으면 좋을까요? 이동은 버스로 가능한가요?엉터리 여행자지만 여러분의 도움이제가 산티아고로 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계속 공부하고 계속 물어볼거에요. _ 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