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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소원...

딸아이의 소원...

별빛

올해 중3
저희 큰딸입니다..
작년부터 순례길에 대해 알아보고 올 여름방학에 꼭 가고 싶답니다.
그것도 혼자서 말이죠...
내성적인 성격에 타인과의 관계를 잘 잇지 못하는 아이인데
그것도 혼자서 800km 를 모두 걷겠다고 하네요.
이렇게 어린 아이 혼자 간 케이스가있나요?
아니면 혹 이정도 연령이면 가능한지...위험하지는 않는지..걱정이 앞서네요..
영어 소통은 가능하구요.. 스페인어 공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순례를 위해서요..
체력은 글쎄요.. 해외여행은 부모와 몇번 간게 다구요..
배방 매고 걸어본 경험은 없습니다. 방학을 위해 요즘 주말에 15km정도 걷고 있습니다..
보내도 될까요?????
주위의 의견은 반반이네요...휴~~~

  • 간지포텐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자죠를 모으고, 공부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또한 자신의 뚜렷한 목적 의식도 가진것 같구요.
    체력적인 면만 잘 훈련한다면 충분히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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