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마이녹실을 쓰고 나서
쉐딩기간이 온다던데 전 이게 쉐딩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온것 같기도 하고 안온것 같기도 하네요.
1달정도 지난후에 솜털이 나기 시작하고 머리가 없던 자리에도 조금씩 올라오더군요.
아....자라는구나...
행복했습니다.
꾸준히 발랐어요.
4달이 지나야 효과를 본다했는데 전 생각보다 빨리 효과가 있어서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어요.
그리고 4달이 지난 지금......
요즘 왠일인지 머리가 좀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낫던 자리두 빠지고 있구요...
머리카락두 두꺼워졌었는데 요즘은 끝이 뾰족하구 짧고 가는 머리두 많이 생긴 것 같고....
그런 머리들이 또 빠지고 있네요...

마이녹실 효과가 다 된건지....
조금 자랐던 머리가 다 빠지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거 아닌지 무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