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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어떻게들 하셨나요~

프로포즈 어떻게들 하셨나요~

바나나맛캔디

올해 11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입니다ㅎ

식장 잡았는데~ 아직도 프로포즈를 못했어요~ 궁금한게.. 프로포즈 반지泰?반지요...

결혼반지가 아닌 프로포즈 반지로 따로 준비를 해야하나요? 그리고 아는 지인이 63빌딩에 식당 예약하고 하라는데

인당 식사비가 19만원이라는데.. 다들....... 그렇게들 하시나요?

기억에 남는 프로포즈를 해주고싶은데~ㅎㅎ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 핫다홍

    식은땀 흘리면서 했던 기억이..예비 신혼집에서 황금색풍선+황금샴페인으로 했었네요ㅋㅋ

  • 새밝

    쪽지보냈습니다.

  • 태양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차피 예물때문에 반지 다 하는데 ...
    좀 애매한게 있는 것 같아요- 대신에 귀걸이나 목걸이 같은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이즈 몰라도 살수 있고^^

  • 흰꽃

    바다 보이는 전망 좋은 호텔 잡고 풍선불고 붙이고 깔고 티비엔 준비해간 편지 띄우고 직접부른음악 깔아놓고
    몰래 불러서 편지 읽어주고 준비해둔 꽃다발과 다야목걸이 주면서 결혼해줄래하고 호텔 레스토랑가서 저녁 먹고
    올라와서 준비해둔 샴페인 먹고 했슴니당. 뭘하든 프로포즈는 얼마나 비밀 유지를 잘하느냐 눈치 못채게 하느냐가 중요

  • 좋아해

    감동적인 프로포즈라..
    이건 저도 고민중인건데요.
    물론 많은 돈 들이고 이벤트 화려하게 해서 짜짠해주는 것도 좋지만
    진심만 잘 전달 된다면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계획은 9월쯤
    아는 지인의 펜션에 있는 사이트에서 자체제작 영상과 함께
    손수 장미꽃 뿌려놓고 촛불키고 편지한통써서 고백하려고 합니다.

    식사는 안심 좋은거 사다가 직접 요리해줄려고 합니다. ㅎㅎ(요리 수준 평균입니다)

    뭐 물론 지인찬스가 있기는 하지만
    제 마음이전달

  • 연분홍

    저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요즘의 추세(?) 라고 해야할까요
    그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저도 11월 예랑임 ㅎㅎ)

    아래 사항은 지극히 개인적일수도 있구요. 저도 주위에서 들은애기만 씁니다.
    일단 프로포즈시 요즘은 명품백과 가이드링으로 프로포즈를 한다고 합니다.

    명품백은 300~400정도 와이프 되실분과 백화점 가서 마음에 드는거 사라고 하시고
    시원하게 카드긁고 백화점에서 누릴수 있는 혜택 잘 확인후 페이백을 받습니다.
    (카드사 할인

  • 걸때

    저는 목걸이로 구매했어요~

  • 상처주지마

    마음이 젤중요하뎌머~
    전 프로포즈받을때 10초만에 끝난듯요..
    차안에서 뜬금없이 종이 다섯장으로 뭔지 맞추는게임 하다가 ㅋㅋㅋㅋ
    반지대신 노트북받음 .
    그래두 뭔가 색다르게 해서 좋았어요 ㅋ

  • 외솔

    흠...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전 일반 그냥 레스토랑 가는줄 알고 따라갔는데요 원테이블레스토랑이라구.. 풍선,촛불,꽃장식 다 해놓구 ...암툰 넘넘 놀란기억이 있어요.프로포즈는 아니구 생일이었는데 아직도 잊지못해요..그곳은 동영상도 틀수있었고 남자가 노래부를수있는 장치도 있었어요. .. 전 너무 조은기억이라 말씀드려요~

  • 세여닝

    저희신랑은 남산에서 이벤트업체에 의뢰해서 했어요 백만원주고...백만원이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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