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25살이고 군대를 갔다온상태입니다. 부모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십니다.

오래전 이민을 갔는데 전 한국에 남아서 공부하고 중앙대 산업디자인과에 들어갔습니다.

아버지는 시민권자이시고 어머니는 영주권자이십니다.

이곳에서 국내대학을 졸업하고 살고 싶지만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시고 제가 미국에 들어왔음하십니다.

결국 이번 9월에 미국을 가기로정했는데...

나이도 나이인지라 겁이납니다. 어머니말로는 랭귀지스쿨 1년다니다가 커뮤니티 컬리지가서 uc계열 4년제로 편입을 생각하시는거같습니다.

현제 중앙대를 포기해야하는 입장이고... 철없을때 1학년때 많이 놀아서 성적이 안좋은터라복학후 열씨미할생각이였지만 결국 방향은 이러한쪽으로 흘러가게 되더군요...

남동생은 4년전에 미국을 가서 컬리지다니구있구요...

이미 갈길을 모두 정해졌는데... 부모님께서 제게 거는 기대가 너무 크고 제겐 무겁습니다.

과연 잘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