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년에 생리1-2번 할 정도로 심한 다낭성이여서(주사 맞지 않으면)
결혼하고 1년 후 부터는 신설 마리아에 다니면서 배란유도제 맞았는데 임신이 잘 안됐어요.
그러다가 사정상 5개월 정도 병원 못갔었는데 그 사이에 임신이 됐더라고요..
배란유도제 맞을 땐 의사선생님도 이번엔 잘 될거 같다고 하셨는데도 안된 경우가 많았거든요-
다들 그러긴 하지만, 심리적 요인이 엄청 큰 것 같아요-
임신 기대 안하고 살 던 5개월 안에 임신이 된 것 보면..
그러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아기 빨리 갖고 싶은데 조급해 하지 말아야 겟네요^^

저도 다낭성이엇어요^~^
첨에 당기던 병원에선 주사를 엄청 맞췃는데‥

다른병원으로 옮기구 병원쌤도 좋으시구해서
맘의 안정갖구 초음파보며 클로미펜처방받구
7주된 예비맘이예용^^
아기는 잘지내구잇답니당

걱정마세용^~^/홧팅~~

임신 축하드립니다.^^ 저도 맘 편히 가져야 겠네요.. 후후

마음의 안심?을 위해
잘되나요 묻지만 답 없는 것 같아요ㅜ
다낭성 자연임신햇다 힘내라도 많지만
힘들게 병원다니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병원 열심히 댕기며ㅜ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임신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