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하고 계속 애기 생각이 없어서 피임했는데(남편이 하는걸로~ 제가 약은 안먹었어요ㅎㅎ)
이번에 마음이 바뀌어서애기 준비해보려구요~
벌써 제 나이가 36이라 미리 4개월째 엽산제도 먹고 있구요. 이제 임신 시도한지 두달째에요 ㅎㅎ
자궁이랑 난소 상태도 알고 싶어서 산부인과 다녀왔는데요~자궁내막증이랑 다낭성도 의심된다는데..
담에 생리끝날때쯤에 뇌하수체 검사 다시 하러 오라고 하대요.
그런가 보다 하고 집에 와서 검색해봤는데,
자궁내막증이나 다낭성이 있으면 우선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가 일정치 않다는데
저는생리통도 거의 없고 주기는 29~30일 일정하고 3일이면 끝나요.. 생리양은 적당한 것 같은데
생리 기간 사이에 출혈도 없구요;; 굳이 검사를 해야 될까요?
벌써 초음파랑 피검사 냉검사 하니까 9만원 검사비용 들었는데 뇌하수체 검사하면 10만원이 넘는대요.. 원래 예전에 다니던 병원에 갔을때는 초음파 봐달라고 하니까
심해졌으면 이미 제가 알았을거라면서 증상이 없으면 괜찮은거라고 하면서 초음파 안봐주셨거든요..이번에 옮긴 이 병원은 좀 검사를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