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갔더니 생리혈처럼 빨간혈이 덩어리?도 함께 한번 왈칵 나오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그냥 휴지에 묻어나오는 정도인데..병원에 전화했더니 찜찜하면 진료받으러 오라는데 또 게시판에 검색해보니 이슬비췄다고 바로 진통이 시작되는것도 아닌것 같네요ㅠ
기분탓인지 배가 계속 싸하게 아픈것도 같은데 그동안 운동도 하나도 안하고 이사하느라 아직 출산가방도 못쌌고 이사한 집은 아직 정리도 덜 됐고 주말부부인데 신랑은 이번주 무진장 바쁠꺼라고 얘기한 상태고ㅠ 맘에 걸리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ㅜㅜ
신랑이 없어서 지금도 친정에 와있는데 얼렁 가서 가방부터싸야겠어요~ 이슬 보고나니 무지 떨리네요 3월 출산맘들 다들 힘내서 순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