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문제가 부담스럽지 않다면, 파리에서 이삼일 쉬며 구경도 하시고 숨을 고르신 후에 여유롭게 까미노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까미노를 시작한 후에는 한인민박이 있더라도 순례자 숙소를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길을 걷는다는게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과도 같은 뜻일테니까요...
즐거운 까미노 되세요~

에구.. 죄송해요. 생장이랑 헷갈렸네요. 제 말은 생장이었는데... 그 시간이후에 생장으로 들어가는 기차는 없나요? 분명히 한두명은 생장가려고 그 시간에 내리는 사람있지 않을까요? 아님, 그냥 바욘에서 주무셔야겠네요. 어차피, 바욘도 조그만 마을이에요. 아무튼, 순례길에선 건강이 최고입니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컨디션과 건강 챙기시면서 여유있게 다니시기 바래요. 잘 다녀오세요~~^^

바욘에도 순례자 사무실이 있군요?
감사합니다~~이럴 줄 알았으면 여유를 갖고시작했을텐데...
이미 일을 다 저질러 놓아서~!^

까미노길에 한인민박이 있다구요? 엇 정말요? 전 하나도 못봤는데... 어디쯤에 있는건가요?

바욘은 조그만 시골마을이에요. 아마도 기차에서 같이 바욘가는 순례자들 만나실 거 같아요. 그분들과 같이 순례자 사무실 근처의 민박집들 알아보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분들이 이미 얘기한 것처럼, 좀 천천히 움직이시지.. 제 생각엔 어차피 기차표 예매하셨을 거 같은데, 아니라면 파리에서 하루 쉬었다가 오전 기차타고 가시길 완전 강추합니다. 요새 한인민박이 카미노길에 그렇게 많이 생겼다던데, 설마.. 바욘에도.. 그렇다면 정말 많이 변했군요.

여행은 급히 다니다 보면 문제가 많아요. 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다니세요.
파리구경도 하시고 좀 휴식도 하시고.
다음 날 여유있게 아침 기차타고 생장 가세요. 그리고 숙소는 역 앞에 관광 안내소에 물어 보거나 호텔을 찾아가세요. 하루 저녁 푹 쉬세요.

여행은 급히 다니다 보면 문제가 많아요. 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다니세요.
파리구경도 하시고 좀 휴식도 하시고.
다음 날 여유있게 아침 기차타고 생장 가세요. 그리고 숙소는 역 앞에 관광 안내소에 물어 보거나 호텔을 찾아가세요. 하루 저녁 푹 쉬세요.

차라리파리에서 하루머무시는게 나을꺼같은뎀 노틀담성당에서 푸앙제로 밟고 떠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