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매부리에 울퉁불퉁한 코라서 늘 머릿속으로 수술을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인데요

최근 주변분이 매부리코였는데 필러를 맞으러 갔다 온거에요 그걸 보고 그래 나도 이거다 싶어

필러를 맞게 됬는데 문제는 강남이런 곳이 아닌, 싼값에 동네에서 맞아서 그런지 별다른 상담없이 마취크림 바르고

콧등하고 콧대를 맞았는데 콧대가 너무 솟아서 그런지 부자연스럽고, 눈이 몰려보이네요

어제 당장 녹이고 유명한 곳으로 가볼까 했는데 친구가 조금만 더 지켜보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자고 일어났는데

더 마음에 안드네요 ㅠ ㅠ 필러를 녹이고 바로 다시 필러를 맞을 수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몇일의 텀을 두고 맞아야 하는건가요?

처음부터 더 알아보고 맞을껄 하는 후회가 드네요 ㅠㅠ 싼값이라 해도 생돈 30인데 너무 아까워요 좀더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

어떡하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