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임신중일때가 넘 그립네요

임신중일때가 넘 그립네요

아리에스

저임신기간은 순탄치않앗어요
진짜심한입덧에 다운고위험군수치받고울고불고(물론 정상아기낳앗구요)

조리마치고 집에온지얼마안됏는데
60일된아기는 내려穗?내려놓음울고 ..
전 허리진통때문인지 손목 허리 모두아파요
부모님오셧다가 어제가셧는데
아깐 아기젖물리면서 엉엉울엇네요

임신중일때 이집에서 팬트에 롱티하나입고 신랑퇴근만을기다리고
신랑퇴근할때면 머리도다시빗고 그제서야세수하고...
심심햇어도 태동에신기해하며 어디갈지 뭐먹을지만생각햇는데 지금전혀다른삶이네요
젖주느라 단추는하루종일풀어져잇고 머리는떡지고.
우울하네요
아기는예쁘지만...임산부일때가그리운오늘입니다

  • 꽃바라기슬아

    장난이아니에요정말 ㅠㅠ몸도몸이지만 심리가..

  • Creator

    다들 뱃속에 있을때가 좋은줄알라고 하긴하던데..
    지금 뱃속에 있는데도 무겁고 힘든데요ㅠㅠ
    낳고나면 정말 육아의현실이겠죠ㅠ
    아기는 좋으나 육아는....

  • 은아

    아기낳기전엔 몰랏던것들이너무많아지네요ㅠ

  • 해련

    애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울애 2돌인데 점점 힘드네요.. 끝이 없어요.

  • 악당

    그러게요 ㅠㅠ작년에결혼해서 신혼이엇던...겨우1년전..

  • 누림

    저도 공감이네요.ㅠㅠ 저도 신랑이 와야만 그제서야 씻고 멀 먹는 것 같아요.ㅠㅠ 내 인생이 너무 측은해요.ㅠ

  • 헛소동

    지금을누리세요

  • 미르

    ....................정말요??전지금 임신중인데 빨리 나오면 좋겟다는 생각인데
    진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군요~~젓물리면서 우셨다는건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쉬운일이 없어요.~

  • 맛깔손

    ㅠㅠ힘내요

  • 볼매

    저도 임신때 똑같앴어여 ㅜ 다운위험이라고 울면서 양수검사도 받았구..ㅋ
    집에서 팬티에 티하나 입고 신랑기다리고.. 맛집찾아다니고 했는데 ㅠ
    지금은 조리원인데 퇴소가 코앞이라 ㅠㅠ 두려워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88 혹시 임신증상중에 어지러움증두 있나요? (9) 하양이 2020-06-12
1975384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가 2020-06-12
1975380 인공수정3차 (10) 에드문드 2020-06-12
1975376 1/19막생 테스트해볼까요? (6) 베네딕트 2020-06-11
1975372 병원 갔다왔는데요.. (8) 펴라 2020-06-11
1975368 아기첫예방접종 친정근처병원가도되겠죠? (2) Addictive 2020-06-11
1975366 손목보호대가 더 안좋나요?? (8) 별햇님 2020-06-11
1975360 입술포진 ㅠㅠ피부과가도될까요? (6) 뽀글이 2020-06-10
1975356 5월예정.. 면세점에서 미리 에르고360 아기띠 사려는데 괜찮을까용? (7) 무지개 2020-06-10
1975354 카시트를 우째야 할지... (7) 한란 2020-06-10
1975352 돌잔치 후기사진이에요. 핫자두 2020-06-10
1975351 엄마표 돌잔치~~``` (1) Regretting 2020-06-10
1975349 1월초 돌인데요 무크 2020-06-10
1975346 모빌이요~~ (3) 맥적다 2020-06-09
1975345 젖양적어서 완분하시는분있나요? (7) 친화력 2020-06-09
1975342 유모차 추천 사야되는데요.. (1) 새콤이 2020-06-09
1975339 구두 가격내렸어여.. 택포 8000원 (2) 메이커 2020-06-09
1975337 플룻연주곡모음 있으신분 계세요? (1) 횃대비 2020-06-09
1975333 아기 방귀~ (10) 네코 2020-06-09
1975331 다들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뿡뿡몬 2020-06-0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