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나~~애기낳고는 저도 혼자가는게 좀 괜찮아 졌는데 아직 조금 어렵네요ㅜㅜㅜㅜ

전 차로 40분거리인데 애기낳고 돌 정도 될 때까지 1주에 한번씩 갔어요~~ 지금은 2주에 한번정도 가구요~~ 전 신랑없이도 혼자서 가기도 하는지라.. 시댁가는건 그리 신경쓰이진 않더라구요..

우울증은 자기네들보다 님이 올듯 제발 취미생활하든지 자기네들이 극복할문제지 무서버서 손주 낳겠나 진짜로

조심하세요 그러다 우리집으로오세요;;;
저희도 일주일에 1~2번 꼬고세요
전일하는데 하루라도쉬고싶은데 토욜 오셨음 일욜은 안오셨음 좋겠는데 ㅠㅠ 또 점심에 뭐하니??하고 전화와요ㅠㅠ

넵 !!!!!!!용기내봐야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아들낳으니 더오라고 난리에요 손주보고싶다고~안그러시다가 요즘 집에 혼자있으니 우울증 걸리겠다고 하시고ㅜㅜ아버님은 일다니시거든요~아주버님도(결혼 안하신) 집에 계신데ㆍㆍ용기내서 줄여야겠어요ㅜㅜ

님아 용기내서 차츰차츰 줄이세요 남편한테 기분 좋을때 차근차근 이유를 꼭집어 말하세요 나도 내자유시간을 누리고 싶다고

주로 같이 티비를ㅜㅜㅜㅜㅜ과일먹고 설거지하고 밥먹고ㅡㅡ그냥 별거 안하고 있어요ㅜㅜ눈치주는게 더힘들어서 간답니다ㅜㅜㅜ

근데 시댁가면 머해요?밥먹고 과일먹고 설겆이 하나요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저는 세네시간 걸려서 일년에 세네번 님 너무 힘들겠군요

역시 가까우면 그렇군요ㅜㅜㅜ저번주 저혼자 평일에 아들데리고 삼일연장 점심12시부터 오후7시까지 이따가 왔어요ㅜㅜ

저희도 가까이 사는게 주 2회는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