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번째분말씀에 동감이요~ 그렇게 죽어라 일해줘도 알아주는사람 없더라구요~~ 나중가면 당연한줄로만 알아요~

출산과 직장, 결혼한 여자들 누구에게나 닥치는 고민이네요..
잘 조율하셔서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시부모님이 봐주시긴 하는데.. 아무래도 같이 있으니 아예 다 맡기진 못하겠지요.. ㅠㅜ
아무래도 힘들겠죠?? 재택근무는 안된다고 해야될까봐요...; 아오 진짜 남자들은 이해가 안가나봐요..ㅠ

그때쯤이면 혼자 애만 봐도 힘들어 죽어요~
시부모님이 아기 완전히 봐주실꺼 아니면 못합니다~
할수있는게 아니예요^^;;

고생하며 일해도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다는거.. 완전 동감가는 말이네요.. 3개월 쟁취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ㅜ

출산 한달후 신고기간이라 회사에 2주정도 출근해야 했어요.유축기 들고 회사 출근하고 하루만에 화일,자료 다 들고와 원격으로 일했죠. 애기 봐주는 사람도 없고 밤에 애기 자면 일하고 깨면 젖물리고... 뭘 몰라서 그렇게 한거지 모유수유 하는데 넘 힘들어요.
지금 둘째 임신 10주 됐는데, 회사에 출산휴가 바라지도 않고 퇴사한다 했어요. 그렇게 고생하며 일해도 알아주는 사람없고 안되는건 안되겠다며 3개월 휴가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