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시험관 2차네요 벌써
결혼 4년차 3년째 임신노력 중인데
다행이라면 그나마 나이가 아주 많지 않다는거? ㅎ
불행이라면 신랑,저 둘다 문제도 있고 아직 한번도 임신이 됐던적 없다는거? ㅋ채취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어서 전 괜찮았아요
약간의 다낭성난소라 난소수치가 9정도? 매우 높은편이라
부작용 생길 수 있는군이거든요 그래서 저자극으로 했네요

저는 자궁내막술과 질정 시간에 맞춰 넣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ㅠ
질정 아침 저녁 12시간 간격으로넣기가 어렵죠ㅠㅠ 야근이 꽤 있다보니 이번에는 전과 다른 약과 주사들...잘 될까..기대해 보지만
지난번처럼 매일 테스트기 해보고 그런거 안 하려고요
설 연휴쯤 결과가 나올거 같은데
냉동배아라도 A급으로 2개 이상 나오면 좋겠어요 ㅋ사실 점도 봤고 스포츠조선 오늘의 운세보니
2월-3월이 가족이 생길 운이라고 해서 좀 기대는 되는데 ㅎ
올해는 꼭 아이 낳을 목표로 시험관은 정부지원되는 4차까지만 해봐야죠 ㅋ어쨌든 오늘 채취하신분들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