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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정말 가지고싶어요 ㅜㅜ

아기 정말 가지고싶어요 ㅜㅜ

다옴

7월 6일 마지막 생리였어요
바쁜 신랑 때문에 관계는 자주 가지는것도 아니궁 휴..ㅠㅠ
아가도 너무 굘 너무 기다리고 있는데 노력한다고 해도 잘안되네요..
더구나 다낭성도 있구요..
병원에선 열씨미 노력하란 말뿐이 안해주더라구요
클로며 배란초음파며 해보았지만 실패했어요
이젠 그냥 맘편히 있는다고 하지만
노력하겠다던 남편은 일이바쁘다보니 잠자리도 그만큼 뜸해지고..
막생 이후 관계는 27일 한번 있었어요
어플상으로보면 가임기던데 다낭성이 있어서 그거마저도 모르겠구
지난달도 3개월 가까이 생리안하다가 생리 유도 약 먹구 생리 했었거든요...
답답한건 저만 그러나봐요 남편은 아기는 기다리지만 임신이면 좋구 아님 말구..
지금 감기기운도 오구 더원서 그런건지 오늘은 직장에서 일하는내 피곤하면서
멘붕까지 오더라궁 집에와서 몇시간째 잠만 잤어요
그외엔 별다른 증상없는데 주위에서 임신 아니냐 소릴하니까 또 기대하게 되는거예요
속상해요..

  • 꽃내음

    스트레스 긴장감 이런거 내려 놓으시구.. 이게 좀 어렵겠지만요^^;; 숙제라고 생각하지 않구
    남편님과 즐겁고 행복하게 사랑을 나누세요 정말중요한거 같아요

  • 초롬

    스트레스가 가장 안 좋아요~ 잘 안되는거 알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아기 기다려 보세요..=_= 저도 8년만에 아기 임신했었는데.. 병원가고 테스트하고... 그럴 땐 스트레스가 쌓여 임신이 안되더라구요.. 병원에선 시험관하자하고.. 전 시험관하기 싫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신랑과 둘이 알콩달콩 살기로 맘 먹었을 때,.. 여행 다니며 즐겁게 지냈을 때.. 그 때 와인도 참 많이 마셨는데.. 그 때 생각치도 못한 아기가 와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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