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계속 배란 전이나 배란 후에 럽럽을 해서 혹시 배란임박(배테기 완전 진해진 날!)에 안해서 그런가 싶어이번달에는 밤 10시에 배테기 확인해서 1시간 반거리에 있는 신랑 불러다가 그날 하고 다음날도 했어요그리고 배란 후엔 좋아하던 운동도 일주일째 안가고 이번주엔 특히 식욕이 너무 왕성한거에요.여태까지 이런적도 없고, 배콕콕 증상도 다른달하고 달랐고. 그래서 이번엔 내심 기대를 했는데........어제 밤 냉정한 한줄보고 좌절했네요......나는 여태ご?여태까지 정말 착하게 살았는데 엄마도 먼저 뺏어가시고 아기도 안오게 하시고.......너무 우울했어요.주말부부라 떨어져 사는데 신랑한테 전화해서 펑펑 울면서 그냥 하지말자 해버렸네요.주변에서는 잘만 생기던데. 왜 저는 안되는지....... 병원도 갔었는데 다 정상이래요 난소나이도 20대고...이번에도 안되면 신랑 검사시킬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그냥 하지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아침부터 회사에서는 이사람한테 치이고 저 사람한테 치이고... 그나마 맘에 위안이 되는 모아에 와서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