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스때부터 질염에 자주걸려 산부인과에서 오히려 브라질리언 왁싱을 권하더라구요.20대중반부터 해왔던지라 지금(30대)임신초기라서 못하고 있어서 답답하네요...왁싱쌤이 초기땐 하지말래서 3개월쫌 지나고 오래더라구요^^ㅋ 병원에서 간호사들에게 제모하는거나 왁싱샵에서 남이 제모해주는거나 다 남이 해주는데 그닥 굴욕적이진 않아요~

그게 왜 굴욕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이도 낳는데;;;
첫째때 아무렇지도않던대요.
9월출산인데 전 안하려구요

진통와서 몇센티열렸다 그럼 해주던데요. 첫째땐 좀 충격ㅋ둘째땐 그러려니했어요.. 나중에 자랄때 따끔거려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하지마세요..지금은 감염위험에, 전체싹 미는것도 아니고 출산직전에 질주변만 밀어요..정신없어서 신경안쓰여요..

전 안할거에요~아프잖아요 ^^;; 어차피 병원가면 제모해야 하니까 그냥 그렇게 하려구요

안하시는분도 있고,꼭 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병원에서 출산전 면도기로 제모를 하면 다시 자랄때 따갑고 모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왁싱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신거에요.

하지마세요 감염우려있어요.
흔히 굴욕3종이라고 낳기 전에 제모하는거 굴욕이라 하시는 분들 종종 있는데..
진통오고 그럼 정신없어서 별 생각도 안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