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9주 들어섰어요. 전 가스는 안차는데, 계속 울렁 미슥거림 있어요. 특히 저녁~밤에 더하네요;;;
속 답답해서 억지로 트름하고 두드리고 그러는데, 남편이 슬쩍 "우리 트름은 다 튼거네?" 해서 욱했더라는;;;

ㅋㅋㅋ전 방구만 뽕뽕~~ 트름은 원래부터 안해서 안나오더라구요~~근데 가스는 정말안습;;담요 다리감싸서 몰래뀌어요;;;;

저도 방구끼고 트름하고 ㅋㅋㅋ 남편이 넌 앞뒤로 참 바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저두 그랬고 그러고있어요!!ㅠ
전 일부러 애교 부리며 빵구 나와요ㅠ 이러고 끼면 신렁이 잘 뀌었다고 칭찬해줘요ㅋ 아가가 집 넓히느라 뀌는거라며..ㅎㅎ 한번 애교부리고 방구 끼세요ㅎ

물론 똥방구는 저렇게 애교안떨구 조용히 혼자 딴방가서 뀌고옵니다ㅋㅋ

저도 방구는 신랑앞에서 저도 모르게 나와요ㅜㅜ 아기가 뀐거라고 발뺌하는데 참 민망해요~~ 아침에는 방광땜에 눈이떠져요;; 뱃속이 아주 꽉찬느낌;;더자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일어나요;;

전 방구쟁이 트름쟁이ㅠ 됐구요 방광이 넘 불편해요~지금도....17주차 되가고있어요

유난히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진 느낌이에요ㅋ 오후되면 괜찮아 지긴하는뎅~~ 입덧없는거 정말 큰축복이에요ㅜㅜ 냉장고문도 못열어요;;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전9주5일이구요ㅋ가스잘차고 항상 방구가마려워요ㅜㅜㅜ 다행이입덧은 없구요ㅋ아랫배가 콕콕 꿀렁꿀렁거리네요~~

전 밥먹으면 속이 더안좋아 토하더라구요ㅜㅜ 밥순이였는데;; 그나마 햄버거 먹으면 속이편해요~ 평소에 햄버거 1년에 두세번먹었는데 임신하고나서 일주일에 3~4번 먹는듯요;;좋은거 먹어야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

아침에 그런건 아니구 가스 잘차요ㅠㅠ 전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엄청 울렁거려서 눈뜨자마자 밥먹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