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개월 됐고 26살입니다.

2013년 자궁내막증 복강경수술했고 유착같은게 좀 심했어요.

아기가 금방 생기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결혼 준비하면서 근 1년 동안빨리만들자!하는 마음에 피임안했었구요.

관계는 주1~2회정도지만요;;

결혼하고 저번달에 산부인과갔는데 재발은 없지만 유착이 좀 있다하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아기 갖고 싶은데 방법 없냐니까 1년정도 시도해보고 안되면 나팔관조영술을 하자고 하는데요.

1년 동안 자연스럽게 시도하기엔 병이 재발할까봐 겁도 나고 마음이 너무 초조해져요.

혹시 나팔관 조영술까지 가기전에 받을 검사나 조치같은건 없을까요??

다른분들 글 보니까이것저것 검사도 받고 배란날도 받고 그러던데..

그런건 일반산부인과에서는 안되는건가요? 난임병원에 가야 더 좋은가요?

아무것도 몰라서 여쭙니다~

뭐부터 하는게 제일 좋을지 감이 안잡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