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는 솔직히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해긴
무통竝?
되게 뜬금없지만....
플래너는 하는일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저는 여자형제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바쁘니까
(부르면 번거로운일이 많이 생길까봐)
대신 플래너가 드레스도 봐주고 촬영하기전에 메이크업같은거도 좀 봐주고....
그런거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동행을 선택했거든요ㅋㅋ
근데 아무리 플래너가 드레스를 봐줘도 결국 내가 골라야 하는거고
메이크업샵에는 오지도 않고
스튜디오 촬영할때만 중간에 와서 잠깐 보고가고ㅎㅎ 그정도였다는;;;;
솔직히 궁금한거는 인터넷에 조금 쳐보면 다 나오는거라서
플래너한테 딱히 물어볼것도 없었고.....;;;
샵 예약같은걸 대신 해주긴했지만.... 그건 내가 10분 15분만 투자하면 할수있는 거였구요ㅎㅎ
그나마 저는 스드메 인터넷 최저가 찾아서
그거랑 얼마 차이안나게 진행했기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ㅎㅎ
샵 방문하는게 낯설고 걱정되서,
돈을 더주고 플래너 동행추가하거나..... 그럴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드레스샵이고 촬영장이고
예신예랑님 둘이서만가도 충분히 친절하게 잘 해줍니다ㅎㅎ
(진짜 그지같은곳 아닌이상)
이제 막 플래너 낄까말까 고민중이신분들
도움되시라고 몇마디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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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계
제 플래너도 인간적인 성격은 좋은데ㅋㅋㅋㅋㅋㅋ 플래너로써.... 메이크업할때나 촬영할때 제가 놓치는부분을 봐주길 바랬거든요ㅠㅠㅋㅋㅋ 근데 이건 뭐ㅋㅋㅋㅋ 자기 인증샷 찍을라고 촬영때 잠깐 왔다간느낌이랄까ㅋㅋㅋㅋ 그래서 별로 도움은 안됐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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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전 플래너 낀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밝은분이어서 그런지 촬영때도 옆에서 카메라로 찍어주시고 간단한 동영상도 만들어주시고
궁금한건 그분께 다 여쭤보고, 저희는 메이크업때도 와주셔서 눈화장 조금더 찐하게 하셔도 사진에 이쁘게 나온다고 조금 더 하시는건 어떻겠냐고 하시면서 메이크업 원장님께 이쪽 부분 조금 더 봐주세요 이런식으로 제가 발견 못한것들 요청도 해주시고 그래서 너무 든든하고 이거 뭐라도 더 해드려야 하나 싶었어요.^^
그만큼 후회안하 -
로와
저는 그런거없이 예식장은 동네에서 하고, 스드메도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눈에띄는곳 한군데씩 정해서 바로 골랐거든요ㅋㅋㅋㅋㅋ 그러고나니까 비교견적낼것도 없고 상의할것도 없고 ;;;ㅋㅋㅋㅋ 결혼식날 부케도 받아주셨을 정도면 플래너님이 완전 꼼꼼하고 괜찮으셨나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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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저도 완전 워킹으로 해도 될뻔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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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전 완전 워킹으로 했는데도 할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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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그러게요ㅋㅋㅋㅋㅋ 저같이 결정장애 없고 그냥 적당히~ 하자는 주의면 필요가 없구요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고르고 싶으신분들은 반워킹으로ㅋㅋㅋㅋ 준비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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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래
반워킹이 그래도 제일나은것같아요~ 동행하지않고 많은업체중 견적이랑 상담만 잡아주고~ 예랑이랑 같이 움직이고 선택하는게 제일 편한것같아요~ 반워킹도 조금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ㅜ.ㅜ 버틸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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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미
제 친구중에도 님처럼 투어 안하구 그냥 한곳에서 다 고르고 준비도 막 그냥 막막 척척 하는 친구 있더라구요.ㅎㅎ 이것 저것 재고 걱정하고 그런거 싫어하는 스타일은 진짜 플래너 필요없는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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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빛
저는 결정장애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한번에 다 고르고 드레스투어도 안했거든요ㅋㅋㅋㅋ
그래서 더 필요없게 느껴졌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원하는 스타일 말하면 몇개 뽑아주니까....
그런거 잘 활용해서 야무지게 활용하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 -
하늘빛눈망울
저는 플래너가 드레스 골라주거나 샵 동행해 주는것도 싫어요.ㅋㅋ 저랑 제 친구들 안목이 더 믿음직스럽..
하지만 플래너를 낀 이유가 혼자 모든것을 조사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업체가 있어서
어느 정도 가이드 라인을 잡아 주니 선택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쌩 워킹으로 하면 아무래도 많은 노력이 드니.. 그 노력을 돈으로 사는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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