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되면 1년이 되네요..
첨에는 눈을 찝어논거라 한쪽이 풀리는바람에
성형 생각하다가 코까지 건들엿는데..

사람들이 왜건들엿냐 인상이 더 사나워졋다
들창코가 되는것같다며
막 뭐라하는겁니다..

그것때메 스트레스 받아서
정말 실리콘+코연골 로 부분마취하며 수술햇는데..
거울을 보면 볼수록 자꾸 들창코가 되어가드라구여
6개월?정도 어느날 갑자기 코앞에 여드름?같은게
나더니 10일이 지나도 안없어지드라구여
그리고 그 여드름같은곳에서 물이계속 나오드라구여

병원가니 위축되서 속에잇는 실밥이
코밑으로 다 내려온거랍니다
그래서 12월달에그아푼 수술을 다시하며ㅠㅠ뺏답니다

연골은 남아잇고 실리콘만 뺏는데..
함몰? 그여드름같이나온되에 함몰이 되서..
코 연골이 말랑말랑해져야
재수술을 할수있다고 하던데
코를 계속 만지면 그 함몰된곳이 더심해져서

보는사람마다 니 코왜그러냐고
그럽니다..

병원은 한달에 한번 가야하는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코연골이 말랑말랑해져야
수술할수있다하여 2달간안가고
내일 시간내여 한번가볼려고 합니다..

정말 코한번 건들여서..
그아푼수술을 첨에하고 빼고 또해야한다니..
속이 터집니다..

얼마나 아푼걸 알고 그간 고생한것도 알고
코해야하니 일도 밖에도 못나가고
그런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나는잘되겟지 나는 이런꼴 안당하겟지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정말 신중히 신중히 생각하고 수술결정하세요..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몸은몸데로..

게니 건들여서 전 정말 속이 터질때로 터졋답니다..
병원 오가는것도 일인데 안가자니
돈아깝고 ..예휴..
사람도 만나기 싫고 병원오가는것도 일이고
그아푼 수술을 또해야한다니 겁도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