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9살 남학생입니다.

사람의 미적 욕심은 끝이 없다고하죠.. 제가 남지치고는 외모에 관심이 많아요.

이제는 성형도 생각하게됬는데요.

수능이 끝나고 성형을 하려구 생각했었는데 예체능계열이라 실기시험도 준비해야하고, 입학전까지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요. 또 남자니까 군대도 가야하니까 지인들이 전부 군대갔다와서 하는게 더 낫다고하더라구요.

근데 휴학했다가 복학해서 성형으로 얼굴 바뀌어서 오면

여자들이 뒤에서 쟤 성형했다 어쩐다 수근수근대고 안좋게 본다고하더라구요..

제가 대학생활을 겪어보지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저 말이 진짜인가요?? 물론 그 사람이 하기나름이겠지만.. 성형해도 쾌활하고 당당하면 수근대는 사람없겠지만

그래도 맘에 걸리네요.

남자들의 미에 대해서도 많이 보편화되고 개방적으로 됬지만, 성형은 아직까지 따가운 시선들이 많은것같아서..

대학생이시거나 대학생활을 겪어보신분들은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