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반 정도 전에 모발이식을 했는데요

350만원 주고 3500모 정도 심었고 m자 탈모라 m자랑 머리 앞쪽으로 심었어요

6개월후 쯤에 모발이 나는데 앞머리 부분이 완전 곱슬이 됐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완전 직모거든요 곱슬머리가 너무 심해서 앞머리 펴는약 사서 쓰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1년후 부턴가 이식모가 얇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술전에 병원에서 설명듣기로는 이식모는 뒷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해서 심는거라서

탈모의 위험이 없다고 했는데 ;;;

밀도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옆머리가 뜨는 머리라 정수리쪽과 앞머리가 얇으니까

모양이 보기 싫게 됐어요

이건 시술이 잘못 된건가요? 아니면 제가 예전에 열성탈모가 약간 심했는데(최근에는 거의 없어졌음)

그것 때문에 그런가요?

한달전쯤에 병원 찾아갔었는데,,, 제가 외국에 나가있는다고 그동안 병원에 들리질 못해서,,,

중간에 사진찍은것도 없고,, 제 말을 믿질 않더군요...-_-;; 참,,,병원을 잘 선택했어야 했는데 ㅜ

당연히 약은 꾸준히 챙겨먹고 관리도 잘했습니다

저 같은 사례의 경우를 겪으신 분이나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들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