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걱정이긴 한데요.. 신생아 잘때 강쥐 짖으면요..
푸른나무
결혼 전부터저랑 살던강아지가 2마리예요~
결혼 1년 반 되서 아기가 생겼는데
임신 중에 강아지랑 같이 있는건 걱정이 안되구
아기가 태어나서도 조금 클 때 까지는 격리 시키구 뭐 이런것들.. 다 계획이 있는데요
나중에 신생아일때, 집에 누가 오거나 하면 강아지들이 많이 짖는데
그 때 깨서 울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까봐 걱정이예요.
두 마리 강아지 중에서 요키는 몸집도 많이 작고 목소리도 작아서 걱정이 덜 되지만
미니핀은 여아임에도 소리가 워낙 우렁차서ㅜㅠ
전에 전기충격 목걸이(이거 아세요?) 채웠었는데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았는지미니핀이 응가 상태가 안좋아서
몸에 나쁜 것 같아서 두번다시 안채웠어요
그냥 쉽게 생각하고 하울링 훈련시키면 될까요?
강아지가 짖어도 아기가 안깨고 잘 지낸다면 정말 복인데..
위생적인 건 제가 청소 잘 하고 관리하면 되지만 이런 위생문제 밖의 문제로
어른들이 못키우게 하실까봐 미리 준비해 두고 싶네요
아무 탈 없이 아기랑 강아지 함께 키우신 모아분들 정보 얻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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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저도 고민했었는데요.소리도 어찌나 우렁찬지...다행이도 배속에서부터 강아지소리에는 별다른 태동도.. 태어나서도 특별히 울진 않더라구요..오히려 아파트 방송소리같은것에 민감했어요 ㅎ 저희아이는 어느덧 네살이되었답니다. 강아지와 아기랑 함께 키우는것 정말 힘들긴해요..돌전까지는 특히요...화이팅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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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그러니깐요.. 지금 저두 집에 혼자 있어서 우울할 수 있는데
강아지들이 제 옆에 있어주고 정신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서
나중에 아기가 성장할 때도 조금 더 배려심이나 양보심을 일찍 배울 수 있을거란
기대 하고 있어요^^
저두 어딜 보내자는 생각 하다가 우리 강아지들 눈 보면 도저히 마음이 안떨어져요
우리 강아지들은 끝까지 함께 갈거예요 ㅋ -
일본어못해요
어쩔수 없다구 생각하셔야할듯...
친구두 얼마전 돌잔치했는데... 강쥔 애기 태어나구 예민해져서 엄청 짖구... 아기두 예민해서 경기하며 깨구... 그래서 아기는 더 예민해지구...
구래두 친구 사전에 강쥐 어디 보내거나 주면 넌 인간두 아니란 교육 집중적으로 받아서 ㅠ.ㅠ
가족인 반려견을 인내하구, 가족모두 가족이란 이름으루 참아냈어요... 어느덧 일년... 돌잔칠 했네요...
이젠 어려운 시기 다 이겨내고... 아이는 잘자구 강쥔 여전히 짖구.. -
내꽃
첨부터 조금 적응을 시켜야겠네요 ^^
아무래도 사람이 적응하는 게 낫지 동물을 사람에 맞추기는 힘든거 같아요~ -
매화
전 울 강쥐랑 아기 같이 키우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문제는 아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니까 강쥐를 덥치는게 문제...이젠 우리 아기 말도 알아듣는 두돌이 다 되어가는데도 강아지 자꾸 좋다고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강아지는 벌벌 떨어요. 너무 불쌍한데 어찌할 방도가 없네요. 그런데 성격 좀 있는 강아지면 아기 기어다니기 전에 훈령시켜서 서열 확실히 해줘야지 안그러면 아기 물지도 몰라요. 소리는 그냥 첨부터 너무 조용히 키우지 않았더니 애기도 예민하지 않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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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장사
저희 아기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 닮았으면 자다가 깰 일은 없을텐데
남편이 워낙 귀가 밝아서요;; -
죄암죄암
222222 강쥐소리안깨구요
오히려작은소리 바시락 . 물건떨어지는소리
깨요 ㅜㅜ 완전 상전 ㅋ ㅋ -
뭘봐요
우리애기는 작은소리에도 깨는데 강아지짖는소리,비행기 소리는 절대 안깨더라구요. 배에 있을때 부터 듣던소리라 적응이 되서 그렇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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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네 훈련 시켜보려고 채웠다가 너무 불쌍해서 바로 뺐어요..ㅠ
혹시라도 강아지 짖을 때 깨서 우는 거 어른들이 보시고 혼내실까봐 걱정되네요ㅠ -
감추어왔던
전 30주 예비맘인데요..같은 고민중이시네요..저희집은 저패니즈스피즈거든요..짖는 소리에 뱃속 아기도 깜짝 태동할때도 있어요..그래도 전기충격기는 차마 못달겠네요..다른 분들은 아기도 익숙해진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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