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빨래집게까지 같이 날아가기도 하더라고요. 빨래줄에 널고 옷이 겹쳐진 부분에 옷핀으로 찔러두시는게 제일 안전해요. 부피랑 무게도 작고. 다이소 같은데서 10~20개짜리 사가시면 될 듯. 양말 2, 팬티랑 브라 2, 언더레이어 상하의 2, 겉옷 상하의 2, 수건 1, 합해서 9개는 필요해요. 저처럼 며칠에 한번씩 세탁기 돌리는 사람은 옷 갯수만큼이겠지만요. ^^

저도 귀차니즘이 있어서 그렇긴한데 ㅠㅠ 피부가 한번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려워서 귀찮아도 기본화장품은 공병에 챙기려구여 맞다 !! 빨래집게 다이소에 파는거 까먹을뻔했네요 여의치 않으면 옷핀 고려할게요.감사합니다.^^

저는 수분크림 가져갔엇어요. 종류를 줄이고 하나를 제대로 가져가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빨래집게나 옷핀을 가져가셔야 빨래하고 나서 말릴수 있어요. 전 빨래집게 부피나 관리 귀찮아서 옷핀 6-8개 가져가서 양말 안마른날 가방에 꽂아서 말려서 좋았어요:)

고맙습니다^0^

까르푸도 있고, 동네 잡화점도 있으니 살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비싸죠. 집에서 입던 것 가져가시거나 마트에서 싼 거 사가시면 좋아요.

동그라미님도 여자분이신가요? *_* 궁금한점이 있어요! 원피스 파리나 스페인 길가는 중에서도 살만한 곳이 있을까요?

매일 손빨래는 것도 힘들고 손으로 짜니 잘 안 말라서, 며칠 모아서 세탁기 돌렸거든요. 걷는 옷 2벌, 속옷(언더레이어 포함)과 양말 3벌 가져가서, 속옷과 양말을 1번씩 손으로 빨고 겉옷은 2일씩 입은 후 4일에 한번씩 세탁기 돌렸어요. 건조기는 안 썼고요. 가을에 걸었으니 그나마 나은데, 여름엔 겉옷도 매일 빨아야할텐데, 비라도 오면 손빨래한 건 기능성이라도 잘 안 마르거든요. 특히 양말.
까미노 전 여행 때 오래된 옷 가져가서 입고 버리고 출발했어

기능성 상의,하의 각각 1벌에 잘때 입는옷, 파리여행(원피스)이렇게 가져가면어떨까요?
판초와 칼은 말씀대로 현지구매학 ㅋㅋ오늘 반짓고리 챙겼어여
오일이랑 팩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걸을 때 입는 옷이 1벌이신가요? 힘드실 것 같은데요. 다용도칼때문에 짐을 부치셔야할 것 같은데, 그것도 파리 데카트론에서 판초와 함께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 물집용 반짓고리랑 빨래용 옷핀이 없네요.
화장품은 방산시장에 있는 동방 플라스틱 용기에 나눠가져갔어요. 스킨은 스프레이 용기에 넣으니 좋더군요. 보습에 신경 많이 쓰세요. 전 지성인데 스킨, 로션, 수분크림만으론 후반부로 가니 얼굴이 찢어질 듯 아프더군요. 얼굴용 오일이랑 슬리핑 팩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