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인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중2때 이 사이트에 글을 올렸었는데, 그때는 탈모가 아닌것을 탈모라고 잘못 생각했던것 같아요
2달 정도 전에 학교를 빠졌는데, 그떄 이후로 갑자기 머리숱이 없어진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사진으로도 적어진 것이 보이고, 빨간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탈모 아니냐고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사진 상담실을 둘러보고나니 제 상태가 탈모 초기라는 것을 알고 안심했는데요.
그래도 초기일때 관리를 해야한다는 말씀이 많더라구요.

방학동안이니까 관리할 시간도 많은데 , 병원을 다녀야 할지, 아니면
혼자서 관리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야한다면 어떤 종류의 병원을 가야하는지,
혼자서 관리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드라이기는 되도록 사용안하고 자연바람에 말리구요, 샴푸는 나름 비싼거 써서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또 머리는 꽤 긴데, 탈모에 머리길이는 어느정도가 좋은지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