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ㄱ3 수험생입니다.. 글이 많이 길더라도 부디 제마을을 이해해 주시는 사람들많이라도 알고싶어서 글을올립니다.. 부탁이니끝까지읽으신다음에.. 처방과 말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희 아버지 쪽은 대머리 가 업는 줄압니다.. 할아버지 아빠 형제분들 모두다 머리숱이 많으셧구요 지금 아버지꼐서 가운데가 비셧습니다 (아버지만.. 형제분들은 탈모가 업어요..).. 아무래도 스트레스 를 많이 받으셔서 인가봐요,, 어쨋든 지금 아버지쪽 은 머리숱이 엄청 많은 걸로 알고잇고요.. 저희 어머니는 진짜 머리숱이 업으십니다.. 그리고 옛날부터 가운데가 휑 햇다는데 .. 저도 지금 머리숱이 진짜 업고... 가운데가 휑 하거든요,., 제가 예체능인데 .. 이것떄문에.. 자신감도 업어지고 매일 모자 쓰고다니고 그리고 사람 많은데서 항상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닙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 자신감과 용기르 잃어 버렷습니다.. 제가 원래 진짜 활발하고 사교성도 엄청 좋습니다(주위사람들도 애 하면 엄청 좋은애라고 하기까지 합니다..).. 근데 이것떄문에 남한테 말걸기가 쉽지가 않고 점점 멀어 지는 제자신이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이제는 미용실 가기도 무섭습니다.. 가끔식 사람들이 너 머리가 왜케 비엇어 하면 정말 얼굴과 온몸전체가 다 빨개 지면서.. 죽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집니다..그리고 누군가가 애기를 하고 웃으면 꼭 제머리를 보고 뭇거나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원래 중3떄까진 갠찬앗는데 고 1들어 오면서부터 애들이 너 진짜 머리숱 업구나 해서.. 결국 고3까지 오게되엇는데여.. 제가 정수리 부분에 비엇고 그리고 여드름 갖은게 났습니다.. 정말 미치겟고 .. 어떻게 살아야 겟고.. 그리고 언제까지 남들앞에서 괘 한번 뻣뻣히 들고 다닐 날이 올까하는 마음입니다.. 부디 제마을을 이해해주시고 처방좀 해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정말 용기내서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