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탈모를 인지한지 3년이 지난

27살의 청년입니다.

프로페시아를 1년 2개월 정도 복용중이고 모발 이식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바람만 안불면 일반인이 보기엔 정상으로 보이나, 바람만 한번 불면 미칩니다..

수습이 안되고 정리가 안되는 머리가 들킬까봐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 죄진것도 아닌데 슬픕니다. ㅠㅠ

저보다 머리숱 더 적고 가는신형님도 바람불면 멀쩡하신데..(그분은 헤어라인이 정상)..

이것을 극복하려명 어떻게 해야할까요? 프로페시아를 계속 복용해, 머리가 좀더 두꺼워지거나 숱이

많아지면 좀 더 좋아질까요? 아니면.. 1차이식만으론 밀도가 부족한 앞머리를 한번 더 이식하는게 좋을까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분 많을 겁니다..

답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