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문의요~~~ ㅡ.ㅜ
파란
저희 밍크가 요즘 이상해요~
태어난지 6개월 됐고, 저희 집에 산게 3개월인데,,,
요렇게 순하고 이쁘게 생긴 아이가,,,
점점 크면서,,, 애기때랑 틀린점들이 생겨서요~
1. 예전엔 장난치듯이 깨물었는데,,, 요즘엔 있는 힘껏 깨물어요~ 이빨자국 남도록...
특별히 괴롭히거나 약올린것도 없는데요~ 가만히 안겨 있다가도 갑자기 확 물어요
특히 아침에 자고 있음 한번씩 와서 깨물어요...
원래 크면 더 안물꺼라 생각했는데,,, 원래 이게 맞나요?
2. 제가 화장대에 물컵을 갖다 놓으면 꼭 올라가서 그 물을 먹는데,,,
요즘엔 먹고나면 꼭 딸국질 같은걸 해요~
얼마전까진 안그랬는데,,, 모,,, 넘 급하게 먹어서 그런가요?
아무 이상 없겠죠?
3. 요가매트를 자꾸 뜯어 먹어요~
고문데, 먹고 탈나는 건 아닌지,,, 못먹게 해서 많이 먹진 않는데,,,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제가 고양이를 첨 키우는 거라서요~
노파심인지,,, 몬지 모르겠는데,,, 클수록 철들꺼라 생각했는데,,, 제가 착각한건지,,, 궁금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당 ^^;;;;;
-
쇼코홀릭
아~ 고양이도 이갈이 하는군요...
지금이 그런가바요~ 오늘도 안고 있는데,,, 제 팔뚝을 또 물을라고 해서,,, 그냥 놔줬어요~
지금 스카프도 다 뜯어놓구,,, 흑흑흑 -
바라
저두 스코티쉬폴드 두마리키우는 데요~그시기때쯤 잘물더라구요~말랑한거~ 손이나 고무줄 같은거요~
이갈이 같은건가봐요~왜~강아지들 이빨날때 간지럽다나 그렀다고 개껌 주잖아요~일년정도부터는크니까 잘 안물더라구요^^ 저는 장난치듯 물때말구 아프게물면 야단쳤어요~엄마고양이가 애기고양이 야단칠때
하악 거리듯이 쓰읍~거리면 멈추더라구요~ -
예님
ㅎㅎㅎ 하긴 싫어하는 것 같긴 한데,,, 넘 이뻐서 맨날 건드리긴 했어요 ^^;; 안을라고,,, ㅡ.ㅜ
장난감은,,, 양말 모양이라 시러하는건가요? 것도 있고, 스크래치도 있고, 낚싯줄 같은 깃털달린 막대기도 있는뎅,,, 아~~~~ 관심을 좀더 가져 줘야겠어요~
낮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근가바여~
조언 감사드리구요,,, 더 이뻐해 줘야 겠네요~ ㅋㅋㅋ -
퍼리
저희 집 첫째 키울때랑 같은 고민이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무는 건 어릴때나 커서나 같은데, 다만 아이가 성장하다 보니 힘이 달라지는 것이고 당하는 사람에게 전해지는 강도가 더 와닿는 차이인 것 같아요. 또, 손으로 많이 놀아준 것이 아닌가 잘 생각해보시구요. 손을 장난감으로 알 수도 있고, Hoo~님 말씀처럼 고양이는 싫어한다 싶을때 안건드리면 안물어요 ㅎㅎ
싫다는데 사람이 예쁘다고 자꾸 귀찮게 하니까 제 딴에는 싫다는 표현을 세게 무는 걸로도 하거든요 -
지나
아~ 안고 있을때 꼬리를 심하게 흔들면 심기가 불편한거예요?
전 더 좋아하는 줄 알구,,, 더 껴안고 있었는뎅,,, 어쩐지 그러다 확 물더라구요,,, ^^;;; -
플랜
넘 예쁜 고양이네요 >.< 저는 고양이 2마리키우는데요 고양이 아기떄 제손을입에 넣고 장난많이쳐서그런지 잘 꺠물더라구요 그런장난.. 기엽더라두 끊으시구요. 깨물거나 할떈 아프다고 이거봐 아프잖아.. 이러구
하지말라하세요. (ㅋ 쓰고나니 어이없네요.. 근데 통해요 미안해해요) 참고루 안고있을떄 꼬리를 심하게 흔들면 심기가 불편하다는 뜻이니 내려놓으세요.. -
애기
아~ 네 조언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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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무는건..세개문다면문제가되지만..저희냥이도장난치다그러긴하구요 글구요가매트를뜯는건 발톱손질..저희냥도다뜯어놔서버렸다는..근데!먹는건안되겠져?그리고 저희냥도어릴때 그렇게컵에있던물먹더니요샌안먹어요ㅋ글고많이먹지않는다면괜찮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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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제가 모라 그러면 제 눈을 회피해요 ㅜㅜ 고개를 돌려버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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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저도 2년넘은 러블 아가랑 살고 있는데요. 밍크 넘 귀엽네요^^
원하시는게 있으심 말을 해주세요. 눈빛을 마주치고 마음으로 자주 말을 하면 신기하게 아이가 알아듣더라구요. 2번은 좀더 지켜보시구요. 별일은 아닐거 같아요^^ 3번은..실제 뜯어서 먹나요? 저희 아이는 그런 장난은 잘 안쳐서 그건 잘 모르겠네요. 먹는거라면 못먹게 하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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