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마음을 먹고있으면서도 나 없는 사이에 일은 잘돌아갈까 다녀와서 그간의 공백을 매꿀려면 또 얼마나 힘이들까
머 이런저런 생각으로 고민만하다 방금 에라모르겠다 2틀후인 월요일출발 10월30일귀국 항공권을 결제해버렸습니다.
베트남은 2년전에 호치민 무이네 나짱등 남부지역을 유명한곳위주로 여동생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반드시 다시 찾으리라했는데 벌써 2년전이네요
그당시엔 여동생들이 모든걸 알아서해서 그저 즐기기만 했는데 또 막상 날짜가 정해지니 머리속이 혼미합니다.

하노이로가서 베트남 중북부를 여행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는게 없습니다.
해외를 나갈때마다 주도적으로 뭘 준비해서 간적이 없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일단 10월의 베트남 중북부날씨부터 모릅니다.
하롱베이투어나 사파투어는 사이트분들 거의 모두가 거치시는듯해서 저도 투어는 해볼생각인데
조금더 현지분들의 삶을 느낄수있는 그런 자유여행을 목표로 삼고는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여행준비 꼼꼼히하시는분들께서 피식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이해해주세요 ㅠㅠ)

무언가 조언을 주세요 ~
아 그리고 하노이에서 마사지샵좋은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리고요(건전한)

죽것습니다 . 무식한넘 한명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