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주세요...(짖는 강아지ㅜ.ㅜ)
꺆잉
?돋움>안녕하세요... 6년 된 말티 콩이 키우고 있어요...
울 콩이 참 이쁜데...
딱 두가지... 진짜 넘 힘드네요...
ㅜ.ㅜ
첫째~ 벨 소리, 아파트 단체 방송 소리에 너무 예민하네요...
벨 소리만 들리면 미친 듯이 짖어대요...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목소리는 얼마나 우렁찬지...
ㅜ.ㅜ
제가 지금 임신 중이라 그런지 더 예민하고
오늘 아침 아파트 단체 방송 소리에 짖어 대는데...
출근은 해야 하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ㅜ.ㅜ
둘째~ 잘 가리던 쉬야도 얼마전 부터 다른 곳에 막 싸요...
응가는 원래 판에 가서 안 하더라구요...
뱅글뱅글 돌면서 하는 스타일... ㅡ.ㅡ;;
쉬야두 딱 판 모서리서 하길래 판을 엄청 큰 걸로 사다줬어요
거의 대형 견용으로...
잘 가리는 편인데...
요즘은 판, 다른 곳 반반씩 싸네요...임신 전에는 그래도 치우거나 하는게 힘들지 않았는데
임신 후에는 콩이 쉬야 냄새도 가끔 역하구..
제대로 안 하면 닦구 있는 것도 일이구...
우리 콩이 저 큰 두문제 빼곤 정말 이뻐요..
곧 아기 태어 나면 짖어대면 안 될거 같은데...
혹시 짖는 강아지 훈련 법 아시는 분 도움 부탁 드립니다...
배변 갑자기 안 되는 이유도 궁금하구요...
정말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아이 성대 수술은.., 진짜 할 짓이 못 되는거 같아요...
-
창민
성대수술은절대안돼요ㅜㅠ
좋은방법이꼭있을거예요ㅜㅜ -
가림
패트병 들어 본적 있어요..
한번 해 볼게요..
저두 수술은.. 휴... -
지후
출산 후는 전업이라 제가 집에 있을거지만
지금 진짜 그래요..
둘 다 출근 후엔 짖을거 같은데..
아직 민원은 없으나.. 걱정 넘 되요..
강아지 짖으믄 죄인 되는거 맞아요 ㅠㅠ
다.. 내 잘못이다 싶어요
잘 지도 못 했으니..
수술.. ㅠㅠ -
호시
저희 친정집두 아파트인데 무척 별난 말티 키우고 있어요~콩이랑 마찬가지루 단체 방송과 초인종에 완전 민감하구요..^^; 저희도 고민고민 끝에 성대 수술 했어요..그땐 가족들모두 미안하고 안타까워서 울고 막 그랬거든요..수술하고 힘없이 붕대 감은 모습 보면 진짜..ㅠㅠ 주변에서 동물학대 라고 차라리 키우지 말라고도 많이 하셨네요..그래도 전 수술 시키더라도 대신 울 집에서 더 행복하게 키우면 된다고 굳게 믿고 강행 했답니다! 집에 사람이 있음 몰라도 낮에
-
하예
네.. 출산 후는 잠시 맡길건데요..
아기 자는데 짖고 그럴까봐.. 걱정 많이 되서요
ㅠㅠ -
맨삶이
저희 친정강지두 말티8살아간데..딴건 괜찮은데 초인종이나 밖에 사람소리에 민감ㅎ 출산하구 조리하러가야되능데ㅎ짖는건 어쩔수없는듯ㅎ 어르는수밖에요ㅎ 6살이라면 다 알아듣는데..자기한테 관심보여달란신호잖아요ㅎ 정 그러심 잠시 친정이나 안심할만한곳에 출산하시구 두어달맡기시는..
수술은..쨘해요ㅠㅜ -
달콤이
얼굴에 바람 불기
한번 해 봐야겠어요 휴..
감사해오ㅡ~~^^ -
하예
어떤분글 쓴거봤는데요 그럴때마다 강주얼굴에 바람을 불었데요
입으로 후후 이런식으로 그래서 짖을때 주인눈치보면서
짖더래요 그리고 목줄도 채워놓고 안돼! 하며 당기는거
그방법도 어느분이 써놓으셨어요~ -
하늬
네.. 젤 큰 문제에요..
오늘 아침엔 좀 지치더라구요 ㅠ
성대 수술만이 답인지 휴... -
겨울
저 두 문제가 젤 큰 문제 아닐까요? 다른 것보다 짖는 거는...ㅜㅜ 성대 수술이라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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