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샵 애견들...
그림자
지금 운동 끝나고 집에가는 길에 문닫은 애견 샵 안에서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를 듣는데 드는 생각.
캄캄한 가게 안에서 그리고 좁은 곳에서 얼마나 갑갑할지 ㅠㅠ...
여기 말고 다른 곳은 성견들을 성대 수술 다 시켜놓고 정말 움직이지도 못하게 가둬 놓고
교배를 목적으로 키우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맘 아파요.
맘 같아선 다 데려다가 사랑 듬뿍 주며 키우고 싶네요. 애견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해먹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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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샵에 뒷방(미용하는공간)에는 종견들이 있어요....그아가들은...교미때 빼곤 바닥에 내려놓지 않는답니다....겨울엔 난방하나 안되는곳에 갇혀...추운날들을 보내야하고...더운 여름날엔 더위에 지쳐 지내요~너무...불쌍하죠..죽을때까지....새끼낳고..교배로 이용되어 살아가죠......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이세상떠날때...갇힌곳을 나올 수 있겠죠..ㅠㅠ오히려..위험하지만...운이좋으면 새가족을 만날 수 있고자유로운..유기견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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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네.. 만약 안팔리면 어디로 가게되는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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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번식 목적으로 키워지는 애들 생각하면 가슴이 넘 먹먹해요ㅜㅜ 언제부턴가 교배 분양하는 애견샵 보면 마음 한켠이 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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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외국은 판매는 안되고 유기견입양만 된다고 들은거 같은데...우리 나라는 사람들이 새끼강아지들을 좋아해서 그런지..강아지 농장이며 애견샵 같은거 개인적으로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작은 애들을 선호한다고 아주 아가때부터 어미랑 떼어놓고,,,볼때마다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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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기
그러게요
그래도좋은주인만나는
강쥐들은 그래도행복할텐데..
버려지는아이들만생각함 넘맘이아파요 -
파랑새
불쌍해보이지만 강아지(개)들은 좁고 구석을 좋아한대요~~ 그래도 주인이 생길때까지 갇혀있으니 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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