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게시판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

프로페시아를 만드는 MSD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약효의 반감에 대한 그래프가 나오는데요...
1년에 10%씩 약효가 감소해서 5년이 지나면 처음에
반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계속 드신다고 처음의 효과가 유지되는게 아니란거예요...
프페나 미녹이나 탈모치료제가 아니라 탈모지연제
정도로 생각하셔야 해요...

저도 2년반 정도를 복용해본 입장이지만...
약을 어린나이에 시작해서 좋을건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노력들을 다 해보신후에 그래도 안된다면
약을 복용하세요...

약을 권하시는 분들보면 거의 약을 복용하신지
1년 내외이신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약 먹고 좋은 효과를 볼때는 약이 최고고
약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20대 중후반이라면 약 복용하셔도 괜찮지만
20대 초반이고 초기 상태시라면 약 말고도
다른 방법들이 많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왜 지켜보자고 하실까요?
그냥 약처방하시면 간단하고 돈벌고 좋잖아요
그렇게 안하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약 복용하면 몸관리 더 잘해야됩니다. 운동도 꾸준히 해주고 술이나 담배같은거 자제해야합니다.

전 한두달 지켜본 후 복용을 시작했는데....더 뒤로 안 미룬걸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ㅋ;;
제가 첨에 앞에만 좀 빠졌는데 나중엔 정수리도 숱이 줄어드는 걸 느끼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2~3주먹으니까 정수리는 다시 채워지더군요ㅋ
고등학교 졸업할 정도의 나이만 되면 먹는 게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제 경험상 의견을 말하자면 저는 오히려 빨리 안한걸 후회합니다. 물론 약이 최선의 선택이 아니지만 약 복용하면서 머리가 많이 빠지기 전에 약복용하면서 관리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아직까지 큰 효과를 보는건 아니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굳 초이스!

저도 먹고 싶지만.. 먹는 약은.. 첨에 좀 꺼려져서.. 실제 사용하시는분들은 어떠신지.

빨리 먹는게 낫습니다~나중에 먹으면 빨리 먹을껄 하는 후회가...분명 효과는 보실겁니다~

저두 효과를 보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