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말티즈 울타리를 넘었어요
아쿠아리우스
11월 25일생이니 2개월 하고 10일 되었네요. 이제 겨우 600g정도
2개월 안되서 47일만에 저희집 올 말티즈 암컷인데요
정말 순하고 불린밥을 정말 쉬지 않고 먹어요
심지어 먹다가 좋다고 뒷다리 들다가 발라당~~
그런데 몇가지 질문이요~
1. 배변 훈련때문에 플라스틱 울타리안에 넣어두거든요
그런데 매번 울타리에 서서 매달리더니..어제 데리고 놀다가 남편이 넣어 두었는데
글쎄 거실로 나오는거에요..우리집 딸이 엄마 ~~하길래 봤더니 유유히 걸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 저에게 꺼내준 것 아니냐고..막 의심하고...
그래서 다시 넣어두고 지켜보니 말티즈 아가가 딴짓하고..
긴감인가 하다 다시 나왔는데..얼마 있다 또 말티즈 아가가 쿵하는 소리와
거실로 나오더라구요
놀라서 입이 안다물어지더라구요.. 다시울타리 안에 넣어 두고 저흰 방 밖에서 몰래 지켜보니
글쎄 이 아이가울타리 사이사이로 발을 걸어 올라오더라구요...어제 총 3번 빠삐용처럼 탈출을 감행하다 적발되었습니다.
첨에 넘어오기전 제 딸램에게 저희집 말티즈 울타리에 매달려 서 있는 모습이 꼭 빠삐용 같다고 이야기하며 빠삐용 이야기를 해줬는데..정말 울 집 말티즈가 빠삐용이더라구요..그래서 밤중에울타리 높히고 난리나리..넘어오다 어린 아가 다칠까봐~~혹 다른 말티즈 아기들도 육각장 넘어오나요??
그런데 이녀석의 본능인지 지능인지.정말..데리고 온 날부터울타리 안배변판에 100% 쉬야랑 응가 하거든요...
2. 두번째는 제 비염이 너무 악화가 되었어요...날씨때문인지 강아지때문인지...이비인후과에서는 강아지 안된다고 하는데
저희 딸램이가 혼자고 너무 졸라서 샀는데..혹시 방법이 없나요???
데리고 온 날부터 계속 병원약 달고 살아요.ㅜㅜ
-
퍼리
저도 알레르기성비염인데,,강아지 몇년키우고 하지말란 수영도 계속하고,,
그냥 제가 좋은거라,,어쩔수없네요,,
힘내세요 -
꽃짱아
에구. 힘드시겠네요. 가족이랑 의논 잘해보세요. 우리아들은 초4학년인데 온 얼굴에 여드름같은게 나고 눈이 퉁퉁붓고 원래 비염환자고 해서 병원 갔더니 의사선생님 펄쩍펄쩍 화내시더라구요. 아이가 결국 넘 힘들어해서 이모집에 맡겼어요. 한달에 한번은 데리고 와서 일주일 정도 같이 있는데 강아지만오면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보내면 말끔히 나아요. 울강쥐도 울아들도 못할일이네요. ㅠㅠ 잘 생각해보시고 의논해보세요. 힘내세요.
-
한봄찬
에구~ 조심하셔야 겠어요..
어린 아가들은 높지 않아도 재수 없이 잘못 부딪히면 돌이킬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어요..
처음엔 팬스에서 잘 가려도 나오면 실수 할거에요..
한 번 팬스 문 열어 두고도 배변판에 정확히 가리는지 보셔서
잘 가림 배변천재구 가둬두지 않아도 되지만 아니면 두달 정도는
팬스 훈련을 더 해야할거에요..안전 조치 하시구요..
비염은 유발인자에 개털이 들어있는지 정확한 검사를 이비인후과에서
해 보세요..개털이 유발인자가 아님 -
매화
저희 애기도 넘어왔었어요. 배변훈련은 패드 10장 깔아놓고, 한장씩 없애주고 사료로 칭찬하기했어요.
배변훈련은 저희는 2달 걸렸어요.
저희도 2개월 갓 지난 아가 델꼬 왔었어요. 지금은 3년이 넘었고요.
배변훈련 방법 검색하면 여러가지 방법있어요.
칭찬이 젤 좋은거 같아요.
비염은 ㅠㅠㅠ 신랑이 첨에 몸이 따갑다고 했는데, 6개월 지나고 없어졌어요.
힘내세요. -
후예
개구쟁이 강아진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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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잠
힘드시겠어요ㅠㅠ..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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